본문
최신뉴스
-
6·25 참전 유공자 75년 만에 군번 찾아 호국원에 영면
모지안 앵커>6·25 전쟁에 참전했던 유공자가 사망 이후 군번이 확인되지 않아 국립호국원 안장이 거부된 일이 있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의 추적 끝에 군번이 최종 확인되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1950년 9월 육군에 입대해 군번을 부여받은 국가유공자 A 씨.남원 지역 전투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고 195...
-
내년 고교학점제 7월부터 집중 상담···현직 교사 투입
모지안 앵커>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내년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상담이 실시됩니다.오는 7월부터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업 지도와 과목별 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요.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
-
물 흡수하면 커지는 수정토···삼킴 사고 주의
모지안 앵커>어린이 촉감놀이용으로 인기를 끄는 '수정토', 개구리알로 불리기도 하는데요.최근 수정토를 삼키는 등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소비자원이 심각한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물을 흡수하면 기존 크기의 100배 이상으로 커지는 '수정토'.수경 재배 등 본래의 용도와 달리, 최근에는 촉감놀이용으로 ...
-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등 혁신금융서비스 14건 지정
모지안 앵커>신기술 금융서비스에 대해 규제를 유예하는 혁신금융서비스가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됩니다.금융위원회가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등 14건의 금융서비스를 새로 지정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정부가 기술력은 있지만 각종 규제로 출시가 어려운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있습니다.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유예하고, 시장에서 테...
-
물 맺히지 않는 비닐하우스···온실용 '국산 PO필름' 기대
모지안 앵커>비닐하우스에 쓰이는 온실용 비닐에 따라 작물 수확량에 차이가 나는데요.햇빛이 잘 들고 물이 맺히지 않는 '폴리올레핀' 필름이 국내에서 개발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경북 성주 참외 농가)탐스럽게 익은 참외 수확이 한창인 농가입니다.온실용 비닐을 바꾸고 나서 수확량이 늘었습니다.녹취> 김세호 ...
-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 판매 2천8백 건 적발
모지안 앵커>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 간 의약품을 거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함께 의약품 불법 판매 여부를 점검한 결과 2천82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는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변질이나 오염 우려가 있는 만큼 의약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식약처, 알가공품 제조업체 점검···4곳 적발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액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74곳을 점검해 법 규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습니다.위반 내용별로는 건강 진단을 하지 않은 2곳,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1곳 등입니다.식약처는 적발된 업소는 자치단체가 행정 처분하도록 하고 6개월 안에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수년간 학생들의 인건비와 연구수당 가로챈 국립대 교수 적발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수년간 학생 인건비와 연구수당 2억여 원을 가로챈 국립대 교수가 적발됐습니다.강원도 소재 국립대의 해당 교수는, 참여 연구원인 학생 20여 명에게 매월 100만 원을 되돌려 줄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데요.학생들의 통장과 비밀번호를 넘겨 받아 직접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
-
에버랜드, 다회용컵 무보증금 본격 시행
김현지 기자>요즘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쓰자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에버랜드가 국내 놀이공원 최초로 다회용컵 사용을 시작했습니다.직영·입점 매장에서 음료를 포장 주문하면 1천 원의 보증금 없이 무료로 다회용컵을 제공하는데요.사용한 컵은 놀이 기구 주변과 출입구 등 60여 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넣으면 되며, 회수된 컵은 세척 후 다시 사용됩니...
-
소규모 중소기업 가업승계 고민, 국세청이 도와드려요
김현지 기자>가업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는 기업인이라면, 세금 부담 적잖이 느끼실 텐데요.국세청이 7월 한 달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을 받습니다.대상은 가업승계 업종의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대표이사가 5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컨설팅에서는 세제혜택 적용 요건을 사전 진단해주고 법령 해석이 필요한 질의에도 답해주는데요.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