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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15~19일 실시
임보라 앵커>한미일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오는 15일부터 제주 동남방 공해 상에서 진행됩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해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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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총기사망' 사고에 군 지휘관 회의···"기강 확립"
임보라 앵커>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오늘 국방부 지휘부회의실에서 군기강 확립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육해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군기강 확립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안 장관은 최근 공군 오폭사고와 알래스카 전투기 유도로 이탈사고, 총기 사망 사고 등 연이어 일어난 각종 사고들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사고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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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예측정보 확인 당부"
임보라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늦여름 폭염이 지속해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비브리오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이나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바다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식약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에서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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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09. 05.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노동 선진 사회·기업하기 좋은 나라, 충분히 양립"이재명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 배려 없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며, '노사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2. 정부,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강제성' 표현 문제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사도 광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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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선진 사회·기업하기 좋은 나라, 충분히 양립"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났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노동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며, 노사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녹취>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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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강제성' 표현 문제
김용민 앵커>정부가 올해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추도사의 '강제성' 표현 문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을 결정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일본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일제강점기 1천 명 이상의 조선인이 강제동원됐던 곳입니다.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전체 역사를 반영하고,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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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장···최대 15년
김용민 앵커>코로나19 이후 회복되지 않는 경기로 폐업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는 이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 1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사업자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관련 조사를 시작한 1995년 이후 처음입니다.전화인터뷰> 신세돈 /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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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남녀 임금격차 30.7% '심화'···공공기관 감소
김용민 앵커>지난해 공시대상회사의 남녀 평균 임금 격차가 30.7%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앵커>반면, 공공기관의 평균 임금 격차는 20%로 소폭 감소했습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천980개 공시대상 회사와 344개 공공기관의 남녀 임금 격차 조사결과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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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기회이자 위기···법·제도 손봐야"
김용민 앵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최 장관은 K-컬처는 가장 큰 기회이자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위기를 넘어 기회를 살리기 위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또 현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법과 제도를 손보고 문화재정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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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부풀면 사용 중지"
김용민 앵커>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CTV에도 이 배터리가 사용되는데요.김현지 앵커>내부 배터리 가운데 단 하나만 터지더라도 연쇄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사방이 온통 까맣게 타들어가 본래의 형제를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사진제공 :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