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국정위, 조직개편 본격화···R&D 예산 증액 예고
김경호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직 개편 구상에 착수했습니다.검찰 재편과 성평등가족부 개편,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이 핵심 내용인데요.줄어든 연구개발 예산을 다시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 조직개편 TF가 본격적인 정부 조직 개편 구상에 들어갔습니다.정부 조직 개편 TF는 각 분과의 조직개편...
-
한은 "가계 부채 증가·자영업 빚, 금융 잠재 위험 요인"
김경호 앵커>한국은행이 늘어난 가계부채와 자영업자의 빚 부담을 금융 불안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다만 현재 우리 금융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며, 금융당국에 일관된 거시건전성 정책 운용을 주문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다만, 서울 등 수도권 중심 주택 가격 상...
-
출생아 수 10개월 연속↑···인구이동률 25년 만에 최저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출생아 수 증가세가 지난해 7월 이후 열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지난 4월의 출생아 증가율이 34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7% 늘었습니다.말씀하신대로 4월 기준으로 34년 만에...
-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선도지구 자문위 가동
김경호 앵커>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자문위원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간 건데요.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시공사 선정 등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33년 만에 첫 발을 뗀 1기 신도시 재건축.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총 13개 구역, 3만6천 가구로 구성됐습니다.이 선도지구...
-
국내 개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안전분리 비행시험 성공
모지안 앵커>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이 상공에서 항공기와 분리하는 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앞으로 개발시험 등을 추가로 거친 뒤 KF-21 전투기에 탑재돼 핵심 전력으로 운용될 전망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장거리에서 적의 핵심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전투...
-
6·25 참전 유공자 75년 만에 군번 찾아 호국원에 영면
모지안 앵커>6·25 전쟁에 참전했던 유공자가 사망 이후 군번이 확인되지 않아 국립호국원 안장이 거부된 일이 있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의 추적 끝에 군번이 최종 확인되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1950년 9월 육군에 입대해 군번을 부여받은 국가유공자 A 씨.남원 지역 전투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고 195...
-
내년 고교학점제 7월부터 집중 상담···현직 교사 투입
모지안 앵커>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내년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상담이 실시됩니다.오는 7월부터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업 지도와 과목별 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요.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
-
물 흡수하면 커지는 수정토···삼킴 사고 주의
모지안 앵커>어린이 촉감놀이용으로 인기를 끄는 '수정토', 개구리알로 불리기도 하는데요.최근 수정토를 삼키는 등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소비자원이 심각한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물을 흡수하면 기존 크기의 100배 이상으로 커지는 '수정토'.수경 재배 등 본래의 용도와 달리, 최근에는 촉감놀이용으로 ...
-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등 혁신금융서비스 14건 지정
모지안 앵커>신기술 금융서비스에 대해 규제를 유예하는 혁신금융서비스가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됩니다.금융위원회가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등 14건의 금융서비스를 새로 지정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정부가 기술력은 있지만 각종 규제로 출시가 어려운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있습니다.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유예하고, 시장에서 테...
-
물 맺히지 않는 비닐하우스···온실용 '국산 PO필름' 기대
모지안 앵커>비닐하우스에 쓰이는 온실용 비닐에 따라 작물 수확량에 차이가 나는데요.햇빛이 잘 들고 물이 맺히지 않는 '폴리올레핀' 필름이 국내에서 개발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경북 성주 참외 농가)탐스럽게 익은 참외 수확이 한창인 농가입니다.온실용 비닐을 바꾸고 나서 수확량이 늘었습니다.녹취> 김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