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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악성 민원 종결·기관 차원 고발···"악성 민원 강력 대응"
최대환 앵커>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민원공무원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견디다 못한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가 하면, 관공서 민원실에는 비상벨까지 설치되는 실정인데요.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악성 민원은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 의욕을 훼손하고 공직사회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정당한 민원처리를 방해하여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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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 공관원 위해 시도' 첩보···5개 공관 테러경보 상향
최대환 앵커>북한의 우리나라 공관원 위해 시도 첩보에 따라 테러 경보가 '경계'로 두 단계 상향됐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봅니다.김찬규 기자, 테러 경보가 상향된 배경을 짚어보죠.김찬규 기자>네. 주캄보디아와 베트남, 라오스 대사관과 주블라디보스토크, 주선양 총영사관까지 총 다섯 개 재외공관에 테러 경보가 '경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테러 경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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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2+2 공동성명···"'오커스 필러2' 한국 참여 환영"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호주의 외교, 국방 장관이 공동성명을 내고, 미국과 영국, 호주, 3자간 안보협력체인 오커스의 한국 참여 가능성에 환영을 표했습니다.한-호주 양국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불법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호주 2+2 회의 이후, 양국 외교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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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장관, 호주 함대사령부서 한국 호위함 우수성 설명
최대환 앵커>호주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현지 시간 2일, 시드니에 있는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해 한국 호위함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신 장관은 앞서 열린 한·호주 국방장관 회담과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에서도 한국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 등을 적극 설명해 호주 측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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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경제성장률 2.6%로 상향···"내수 회복 기대"
모지안 앵커>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4%p 올려잡은 2.6%로 전망했습니다.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데다,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미약했던 내수가 하반기 이후엔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4%p 올려 2.6%로 상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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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출퇴근 대중교통 확충···2층 전기버스 40대 투입
모지안 앵커>최근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많이 늘면서, 출퇴근길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요.정부가 수도권 남부지역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등 교통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현재 경기도 남부 지역은 최근 반도체 벨트, 2기 신도시 등 사업으로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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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명동·강남 일대 광역버스 33개 노선 조정
모지안 앵커>정부와 수도권 지자체가 퇴근 시간대 명동과 강남 일대를 지나는 33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명동의 경우 남대문세무서 중앙차로 정류장에 정차하던 11개 노선을 16일부터 '명동성당' 정류장으로 분산 배치하고, 일부 노선은 회차 경로도 조정해 정류장 혼잡을 해소 시킬 계획입니다.또 양재와 신사 등 강남 구간을 지나는 5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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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16% 정신장애 경험···상담 이용은 저조
모지안 앵커>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상태를 조사해봤더니, 16%가 정신장애를 경험해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상담을 받는 경우는 드물어, 정신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2001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해온 정신건강실태조사.그동안 성인의 정신건강 상태만 조사해왔는데 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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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좌형 FA-50 개발에 494억 투입···2030년 수출 목표
모지안 앵커>정부가 국산 경공격기 FA-50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494억 원을 투입합니다.조종사 2명이 타는 복좌형만 생산되는 FA-50을, 1명이 타는 단좌형으로 개발할 계획인데요.이를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전투기는 파일럿이 혼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는 단좌형과 2명의 파일럿이 탑승하는 복좌형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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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증원 규모 '윤곽'···최대 1천509명
최대환 앵커>내년에 전국 의과대학 모집인원의 증원 규모가 1,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비수도권 국립대들은 기존의 정부 증원분에서 절반 가량 줄였고,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의 원안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전국 의과대학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한 2025학년도 입학 모집인원에 따르면 내년 의과대학 증원 규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