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국내 기업 채용계획 5만여 명↓···취업 문턱 높아지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올해 2, 3분기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기 상황이 나빠지자 신규 일자리부터 줄인 건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채용 감소 규모가 코로나 때와 비슷한 정도라고요?박지선 기자>네, 먼저 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을 조사한 결과입니다.종사자 ...
-
감사원 "사학연금 추계 오류···기금 고갈 3년 당겨져"
김경호 앵커>사학연금의 기금 고갈 시점이 감사원 감사 결과 기존보다 3년 앞당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운영 주체인 공단이 수입은 부풀리고 지출은 축소한 건데요.사립 유치원 원장들의 퇴직금 부풀리기도 함께 적발됐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2049년 기금 고갈을 앞둔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감사 결과 실제 고갈 시점은 3년 앞당겨진 2046년으로 확인됐...
-
국민 체감 신속 과제 추진···모두의 광장 9개 과제 선정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선정해 신속 과제로 추진합니다.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모두의 광장에 올라온 제안 중 9개 제안을 선정하고 분과별 토론을 진행 중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 확정 전, 신속 과제를 별도로 선정해 추진합니다.국민이 새 정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
청년청약통장, 디딤씨앗·내일저축계좌 연계···"일시납 허용"
모지안 앵커>7월부터 디딤씨앗통장과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한 번에 납입 할 수 있게 됩니다.청년을 위한 정책 금융상품의 연계성을 강화해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서인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19에서 34세 이하 청년...
-
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 최종 승인
모지안 앵커>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 해체를 승인했습니다.가동을 멈춘 지 8년만인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고리 1호기는 국내 첫 번째 원자력발전소입니다.1972년 착공했고,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녹취> 고리 1호기 준공식 / 대한뉴스 제1194호"경상남도 양산군 장안면 고리에 세워진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가 준공됨으로써 원...
-
'마이케이 페스타' 성료···4만6천 한류 팬 운집
모지안 앵커>한국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가 마무리됐습니다.K-팝 콘서트부터 소비재 체험, 수출 상담까지 한류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이뤄졌는데요.한류 팬 4만6천 명이 다녀갔고 300억 원이 넘는 수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류와 산업이 만난 축제, '마이케이 페...
-
"감염병 54% 증가"···소아·청소년 백일해 영향
모지안 앵커>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난 뒤인 지난해 코로나를 제외한 감염병은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취학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유행한 것이 영향으로 분석됩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지난해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병 신고환자 수는 16만8천여 명.1년 전보다 5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굴뚝 원격감시' 사업장, 매연 배출량 5.8%↓
모지안 앵커>지난해 실시간으로 대기 오염도를 감시받는 전국 대형사업장 규모는 늘었는데, 오염물질 배출량은 오히려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환경부가 '굴뚝 원격감시체계'로 관리 중인 사업장 960여 곳의 측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원격 감시할 수 있는 기기 'TMS'.지난해 TMS가 도입된 대형사업장...
-
"부산진구 화재 유가족 애도···사고원인 철저히 조사"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진구 아파트 화재로 두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
-
이 대통령, 첫 시정연설···"경기회복 골든타임 지켜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집행을 통해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장소: 26일, 국회 본회의장)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의원들이 박수로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