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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내년 노인 일자리 110만 개···예우 최선"
모지안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정부는 어르신들을 예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를 110만 개까지 늘릴 계획이라 밝혔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가 30%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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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인구전략 공동포럼···"황금티켓증후군 해소해야"
모지안 앵커>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나오지만,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보긴 어려울 거란 지적이 많습니다.조금 멀리 내다보고, 무엇보다 청년층의 사회진출을 앞당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정유림 기자>한국의 초혼 연령은 작년 기준 남성 34세, 여성 31.5세로 추산됩니다.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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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급물살···2026년 7월 출범 목표
모지안 앵커>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 논의가, 중단된 지 두 달여 만에 다시금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양 시도는 걸림돌이었던 7가지 쟁점에 대해 합의하며, 통합 작업에 속도를 붙여나가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8월 대구광역시가 장기과제 전환을 선언하며 사실상 무산됐던 대구·경북 통합 논의.관계기관이 모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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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안전한국훈련···인파 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 대비
모지안 앵커>정부가 다음달 1일까지 199개 기관과 함께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합니다.인파 밀집 사고와 산불,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대형 사회재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훈련이 이뤄집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 2022년 10월 핼러윈을 앞둔 주말 이태원에 수만 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좁은 골목길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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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함께차담회'···"늘봄학교 선도 부산 사례 확산"
모지안 앵커>이주호 사회부총리가 매주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만나는 '함께 차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부산에서 50번째 차담회가 열렸습니다.이 부총리는 부산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장소: 부산 양정초등학교)학생들이 로봇 키트를 활용해 직접 로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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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신약 후보물질 5천 억 기술 수출···출연연 '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업기업이 5천억 원 규모의 해외 기술 수출 계약을 따냈습니다.먹는 치매 신약 후보물질로, 상용화에 성공하면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론 역대 최대 금액의 성과가 기대됩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946만 명 중 치매 환자는 98만 명.전체 노인 인구 10% 수준이지만, 완치가 어렵습니다.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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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불이행 149명 제재···출국금지·운전면허 정지
모지안 앵커>여성가족부는 양육비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149명을 대상으로, 출국금지와 운전면허 정지 등 제재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여가부는 제38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한편,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중 가장 많은 채무액은 2억7천4백만 원, 평균 채무액은 약 5천 8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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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침략전쟁 가담은 불법"···중단 촉구
최대환 앵커>최근 공식 확인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국방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행위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군 당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특수부대 병력을 파병한 건 불법이라고 밝혔습니다.국방부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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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모든 수단 동원 대응"
최대환 앵커>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외교부는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를 불러들여 엄중히 항의했습니다.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계속해서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습니다.김 차관은 우리 정부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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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나토 수장과 통화···"대응방안 협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연속으로 보도해드린 대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소식에 국제 사회가 또 한번 긴장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이 사안을 놓고 나토의 신임 수장인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이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는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먼저 통화 내용부터 전해주시죠.이리나 기자>뤼터 나토 사무총장 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