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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일본 신규 확진자 1만명 육박···긴급사태 확대될 듯 [월드 투데이]

회차 : 906회 방송일 : 2021.07.29 재생시간 : 02:27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일본 신규 확진자 1만명 육박···긴급사태 확대될 듯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쿄에 내려졌던 긴급사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어제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9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표된 이후 처음입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에서는 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녹취> 하시모토 코우지 / 도쿄
"올림픽이 시작된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영향이 있어보여요. 물론 그것 때문만은 아니겠죠."

특히 수도권 3현인 카나가와, 사이타마, 치바현에서 감염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해당 자치단체장들은 중앙정부에 긴급사태 선포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도쿄에만 다음달 22일까지 4번째 긴급사태를 선언했었죠.

녹취> 가네다 아쓰시 / 일본 도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밖에 나가기도 무서워요."

긴급사태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당국은 수도권 신규 확진자의 70%가 델타 변이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가 올림픽 중도 취소는 없다고 강조한 상황.
전세계가 일본의 방역 대응책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2. 미 연준 '제로금리' 동결 "경제 진전 있어"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자산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각 28일, 미 연준은 현행 제로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00%~0.25%로 동결되는 겁니다.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제로 금리 동결에 찬성했습니다.

녹취>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오늘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고 우리의 자산 매입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3월 코로나 대응을 위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췄었죠.
그 후로 1년 넘게 동결 기조가 이어진 겁니다.
연준은 또 자산 매입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분간은 월 천2백억 달러의 자산을 계속 매입하겠다는 뜻입니다.
다만 미국 경제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향후 이를 판단해 자산 매입 축소, 테이퍼링을 논의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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