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 운영자 A 씨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난달 9일 검찰과 경찰, 국가정보원, 인터폴 등과 공조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문체부는 체포와 함께 A 씨가 운영 중이던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 등 저작권 침해 사이트 도메인을 압수하고 즉각 접속 차단 조치하는 한편 고급 차량 2대와 고급 시계 1정,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범죄 수익으로 압수했습니다.
A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 달 6일 대전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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