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 화재로 어린이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는데요.
이에 소방청과 교육부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합니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전 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됐는데요.
전국에서 노후 공동주택이 밀집된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2학기부터는 유치원과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이 확대됩니다.
소방청은 소방안전체험관·체험안전교실 등 체험시설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계속 진행할 예정인데요.
소방청 누리집이나 국민안전교육 플랫폼에서 체험시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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