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가제트 디플로마티카 / 6.14, 한-이탈리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이탈리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습니다.
협력 범위도 넓히기로 했는데요.
외신은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가제트 디플로마티카>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이탈리아는 지난 11일, 한-이탈리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과 이탈리아는 실질적 협력 구조 구축을 위한 2026년에서 2030년 전략적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공동행동계획에는 공급망 안보, AI 거버넌스, 인적 교류와 더불어 국방·방산 협력 및 국제범죄 대응 등 안보 분야 협력안을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날 양국 정상은 또, 첨단산업 협력 확대 및 인태 지역의 안정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회담 직후 개발·협력 등 4개 분야 MOU를 체결했습니다.
2.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 / 6.13, 한-EU, 유럽·인태 공동 위협 대응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과 유럽연합의 협력도 더욱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경제와 통상을 넘어 안보·국방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새로운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살펴보시죠.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은 한-EU 정상회의가 양측의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며, 경제 회복력, 안보·국방 협력, 연구개발, 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등 성과가 도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유럽연합은 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추진키로 했는데요.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양측의 안보 도전이 비슷하다며 안보·국방 파트너십 강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양측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이 번영된 미래에 기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과 유럽연합은 디지털통상협정을 체결했고, FTA를 통한 통상 협력 진전을 환영했으며, 고위급 에너지 대화, 승객예약자료 협정 협상을 최종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UPI / 6.13, 젠슨 황 '삼겹살 회동'···한-엔비디아 AI 협력 본격
다음 소식입니다.
세계 AI 산업을 이끄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삼겹살 회동부터 프로야구 시구, 예능 출연까지 친근한 행보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외신은 이번 방한에 담긴 의미를 조명했습니다.
<UPI>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7개월 만에 한국을 재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홍대 삼겹살집 앞에는 한국 재계 인사와 회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젠슨 황 CEO는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와 TV 예능에도 출연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한국에 큰 신규 사업 4개를 선물로 들고 왔다고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UPI>는 젠슨 황 CEO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 베라 CPU, AI PC용 슈퍼침 RTX 스파크, 차세대 물리적 AI를 위해 설계된 AI 엣지 슈퍼컴퓨터 젯슨 토르를 소개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사업 축이 삼성, SK하이닉스,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 기업과 연결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UPI>는 또, 젠슨 황 CEO의 이번 방한은 단순한 친선 교류 목적이 아니라, 엔비디아와 한국 산업계가 전방위적인 AI 동맹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4. 블룸버그 / 6.14, 한국 증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도전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 증시의 오랜 과제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자본시장 개혁 조치들이 선진시장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오는 23일 MSCI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서 한국의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 복귀 여부가 결정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진국 편입 시 약 300억 달러의 자금 유입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기대되며 장기 투자자 유입으로 변동성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기존 선진국 시장 편입의 걸림돌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접근성 문제였으나, 한국은 공매도 재개, 거래 시간 연장 등 자본시장 개혁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가 선진시장으로의 격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선진시장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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