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전국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을 밝혔는데요.
그 내용과 의미에 대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의 대안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언급했는데요.
관련 발언 듣고 오시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공약이었던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모델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 체제 시스템이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어떤 점에서 참고할 만한 모델이라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지역 고등교육의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인데요, 그 안에서 제시된 '1도 1국립대 체제'는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주시죠.
차현주 앵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지역소멸 문제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정책의 핵심 방향과 다른 정책들과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그렇다면 왜 '거점국립대학'이 중심이 돼야하는지 궁금한데요.
지역 사립대와의 상생 방안은 어떻게 설계되어 있습니까?
차현주 앵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안에서 공동학위제, 학점교류, 캠퍼스 공유 같은 제도들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서울대 10개 만들기' 근본적 목표처럼 지역 인재를 지역 대학으로 유도할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그렇다면 정책이 이뤄지기 위해 각 지역과 지역대학에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
차현주 앵커>
이 정책이 성공하려면 대학 자체의 의지도 중요할 텐데요.
거점국립대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있는 변화나 혁신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차현주 앵커>
마지막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