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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호르무즈 예의주시···"국제사회와 조율된 대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정부, 호르무즈 예의주시···"국제사회와 조율된 대응"

등록일 : 2026.04.06 19:52

김경호 앵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와 대응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상황을 주시하며 선원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전쟁 이후 한 달 넘게 이란에 의해 막혀 있습니다.
한국 선박 26척도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대기 중인 상황입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우선, 선박, 선원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이를 감안한 선사의 입장을 중시한단 방침입니다.
또,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안전 보장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아래 관련국들과 소통, 협력도 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 일 / 외교부 대변인(지난 2일)
"우리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는 특히, 지난 2일 영국 주도로 개최된 40여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사회와 조율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내는 것과 이란에 경제적 제재를 할 경우 조율된 대응을 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외국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건 정부 관여 없이 선사 측에서 개별적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동 전쟁이 미국의 공습 정도에 따라 이달 말을 기점으로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국정원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국정원은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앞으로 3~4일간 미국의 집중적인 공습 결과를 보며, 중동 전쟁 추이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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