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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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은 헌법적 책임을 방기했다며, 박 전 대통령의 핵심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 벌금 180억 원의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박 전 대통령이 헌법이 부여한 책임을 방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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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잊지 않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며 오늘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오늘 모두의 가슴에는 메마르고 스산한 바람이 불었고 나라 전체로 봐도 한 인생으로 봐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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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투표법 신속한 처리 간곡히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투표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와 정부가 개헌안을 잘 만들고도 개헌투표를 못하는 상황을 걱정한다며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국민투표법 개정을 촉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서한을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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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판문점 답사…"공간활용 점검"
2018 남북정상회담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판문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20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을 위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걸려있는 그림을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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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의제와 전망…전문가에게 듣는다
오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단인,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에게 들어봤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지난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전망과 의미를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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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실무준비 본격화...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은? [라이브 이슈]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회담이 어제, 판문점에서 열렸습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남북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경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네, 민감한 논의사항들이니만큼 향후 실무협의 과정을 몇차례 더 거쳐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라이브이슈에서는 실무회담에서 논의 된 내용을 예상해보고 남북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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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잊지 않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며 오늘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오늘 모두의 가슴에는 메마르고 스산한 바람이 불었고 나라 전체로 봐도 한 인생으로 봐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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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투표법 신속한 처리 간곡히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투표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와 정부가 개헌안을 잘 만들고도 개헌투표를 못하는 상황을 걱정한다며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국민투표법 개정을 촉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서한을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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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판문점 답사…"공간활용 점검"
2018 남북정상회담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판문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20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을 위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걸려있는 그림을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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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6자회담, 남북·북미·남북미 이후 판단"
청와대는 남북·북미 정상회담과 가능하다면 남북미 정상회담까지 한 뒤 필요하면 6자회담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관련국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한 장치가 필요하다 싶으면 6자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남북미 정상회담까지만 이야기 했다며 6자회담이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