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증시 폭락의 원인이었던 세제 부분을 명확히 정리하고 부동산 가격 안정의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증시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증권시장에 따르면 노 대통령이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원 조달방안으로 세금을 올리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힘으로써 주식양도차익 과세 확대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가격안정 의지는 시중의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 현상을 완화, 증시에 반사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