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정부의 창업 지원과 관련해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실패한 아까운 자산이 사생되지 않도록 정부 지원도 융자형이 아닌 투자형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있는 인력구조를 보니 우리나라가 필리핀보다 숫자가 적다면서, 우리도 도전정신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업활성화와 교육한류 수출 확대 등을 주제로 두 시간동안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는 창업 전문 교육 과정을 대학에 개설하고 대학의 해외진출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해 교육 콘텐츠 수출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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