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리비아에서 미국 외교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무분별한 소수 과격세력에 의한 외교공관과 외교관 등에 대한 폭력은 있어서는 안될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을 순방중인 이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고, 희생자들의 가족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리비아가 조속히 평화와 번영을 이룩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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