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전 법무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에 대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주요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검찰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국민이 바라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