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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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가해사실 의무 반영
최대환 앵커>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반영 방식은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는데, 학폭 사실이 있으면 지원 자격에서 아예 배제하는 대학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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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 스타트업코리아 펀드···한국인 해외창업 지원 [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과 관련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먼저 스타트업 지원이 왜 중요한지 이유가 궁금합니다.김경호 기자>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벤처, 스타트업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2021년 기준으로 벤처기업의 고용 인원은 83만5천 명인데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보다 11만 명 가량 많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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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北 우주발사체 대응
최대환 앵커>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가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우리 공군과 연합 공중훈련을 선보였습니다.송나영 앵커>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했다 실패한 지 엿새 만으로, 확장 억제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해 연합공중훈련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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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희석비율 못 낮춰···'오염수' 표현 유지"
최대환 앵커>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 비율을 낮출 우려가 있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일본측이 오염수와 해수의 희석 비율을 임의로 낮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송나영 앵커>아울러 '오염 처리수'로의 명칭 변경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공식 명칭은 '오염수'라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일부 언론은 도쿄전력이 오염수 희석비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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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일주일···전어축제 '북새통'
송나영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부산에서는 가을이 제철인 전어축제가 열렸는데요.상인들의 걱정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명지시장(부산 강서구))전어축제가 한창인 부산 명지시장이 북적입니다.축제가 시작된 29일 하루동안 5천여 명의 사람이 다녀갔습니다.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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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현장점검···"안전 확인된 식재료만 제공"
송나영 앵커>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학교 급식에 쓰이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30일 학교 급식 현장을 찾아 식재료 구입 과정과 원산지 표시 등 운영관리 전반을 점검했습니다.장 차관은 현재 전국 학교에서는 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고, 안전이 확인된 식재료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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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국무회의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의결 가능성
송나영 앵커>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있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다음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확정되면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평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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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 줄폐업 막는다"···국민 이동권 확보
송나영 앵커>승객 감소로 인해 지방의 버스 노선 폐지와 터미널 폐업이 잇따르자 당정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예산 지원과 규제 개선을 통해 지방 소멸을 막고 국민의 이동권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3년 새 코로나 19를 거치며 이용객 감소로 사라진 전국의 버스터미널만 19곳.수익 악화로 버스 노선마저 크게 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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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용 부모견 등록제 도입···변칙영업 단속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지난 10년 동안 국내 반려동물 영업장이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무분별한 번식과 변칙영업 등 부작용도 함께 늘었는데요.송나영 앵커>정부가 번식 목적으로 길러지는 부모견을 등록대상 동물 범위에 추가하고, 변칙영업 단속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양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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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고 버틴 95명 명단공개 등 제재조치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명단 공개(4명), 출국 금지(57명), 운전면허 정지(34명)-임보라 기자>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95명에 대해 명단공개 등 제재가 이뤄졌습니다.여성가족부는 제31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 95명을 결정했습니다.제재조치 유형별로는 명단공개 4명, 출국금지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