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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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도 농축산 물가 1.5% 하락···"물가 안정 총력"
최대환 앵커>기록적인 호우에도 농축산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내려간 걸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피해가 컸던 상추 등 일부 시설채소의 가격이 여전히 강세지만,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점차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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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6년 만에 실시
최대환 앵커>지난 5월에 공공기관과 학교만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있었는데요.오는 23일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공습에 대비하는 민방위 훈련이 펼쳐집니다.6년 만의 전국 단위 훈련인데, 특별재난지역 13곳은 훈련에서 제외됩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현장음>"현재 시각 우리나라 전역에 실제 공습 경보를 발령합니다."2017년 8월 이후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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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도입···맞벌이 육아부담 완화
송나영 앵커>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가 하반기 중에 시범 도입됩니다.외국인 근로자가 공식적으로 가사와 육아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크게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가정에서 집안일과 아이 돌보는 일을 하는 가사도우미에 취업한 내국인은 지난해 11만4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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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서 AI 항원 검출···제품 회수·폐기
송나영 앵커>일주일 사이에 서울의 동물보호소 두 곳에서 고양이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는데요.동물보호소 내의 사료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자, 방역당국이 제품 회수와 폐기에 나섰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달 25일과 31일, 서울 용산구와 관악구 동물보호소.고양이 7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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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국민 제안을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납니다
-8월 2일부터 30일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공개 모집-임보라 기자>내년에 개통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의 공식 노선명이 국민 제안으로 탄생합니다.GTX-A 노선은 파주 운정을 시작으로 서울역·삼성역을 거쳐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2019년 착공을 시작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8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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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9기 국민조종사' 선발!"
-8월 1일(화)부터 15일(화)까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임보라 기자>일반 국민이 직접 조종사가 되어 비행 임무를 체험해 보는 '국민조종사' 선발 접수가 시작됐습니다.'국민조종사'는 T-50 고등훈련기·FA-50 경공격기 등 국산 항공기를 타고, 조종사가 돼 1시간 가량 비행을 체험해 보는 행사인데요.이번 기수에는 총 4명의 국민조종사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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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다음 주 '전력수요 최고' 전망
송나영 앵커>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예보 등을 반영해 전력 수급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오는 10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5~97.8GW(기가와트)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지난달 1GW 설비용량의 한빛 2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고, 양산 열병합 발전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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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잼버리 개영···"잼버리 통해 큰 꿈 꾸길"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인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본격 개영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 속에도 스카우트 대원들은 한껏 들뜨고 설레는 모습이었는데요.송나영 앵커>국적과 언어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친구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현장을, 김유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유리 기자>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이 열리는 2일.야영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스카우트 대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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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영식···안전대책 강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새만금 일대에서 펼쳐지는데요.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곳곳에서 노력이 이어졌습니다.진행 상황을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 개영식 준비 상황부터 알아볼까요.김찬규 기자>네, 코로나19 종식 이후 첫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개영식 준비도 꼼꼼히 이뤄졌습니다.전날 늦은 밤까지 리허설이 계속됐고 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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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빠진 아파트' 대책 논의···'반카르텔 본부 설치'
최대환 앵커>정부와 여당이 넣어야 할 철근이 빠져버린 이른바 '순살 아파트' 부실시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송나영 앵커>LH도 별도의 반카르텔 본부를 설치하고, 전관예우와 같은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이권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철근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고, 파손된 구조물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 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