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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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보고서, 7일 공개
최대환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우리 정부의 검토 보고서가 내일 공개됩니다.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보고서와는 별개로, 지난 2년여 동안 부처 합동으로 진행해온 분석 작업에 현지 시찰단의 활동을 종합한 결과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지난 5월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된 정부 시찰단.시찰단 활동과 자료 분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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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범정부 대응단 구성···"필요시 유동성 지원"
최대환 앵커>최근에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논란으로 예·적금을 해지하려는 고객들이 몰리자, 정부가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습니다.정부는 현재 새마을금고의 지급 여력은 충분하다면서, 필요할 경우 정부 차입으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최근 예, 적금 잔액이 줄고 연체율은 상승하는 등 건전성이 악화된 새마을금고.급기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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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통신사업자·알뜰폰 육성"···통신 3사 독과점 구조 개선
최대환 앵커>가계 통신비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로, 정부는 거대 통신 3사의 과점 체제를 지목하고 있습니다.정부가 3사 위주의 통신시장 구조를 깨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통신사업자와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고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통신.하지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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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업 협력 가속화···"국민 체감 성과 기대"
최대환 앵커>지난 3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오랫 동안 얼어붙었던 한일 양국 관계가 빠르게 풀리고 있는데요.지난달 27일에는 수출 규제 갈등도 마무리됐습니다.송나영 앵커>이런 훈풍을 타고 한일 양국의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협력에 나설 전망입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12년 만에 셔틀외교가 재개된 한일 양국.지난달 27일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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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경제공동위···3백억 달러 투자 이행 방안 논의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성과였던 300억 달러 투자의 이행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송나영 앵커>두 나라 경제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300억 달러 투자에 대한 세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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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7.4 공동성명' 관련 남북회담문서 공개
송나영 앵커>통일부가 분단 이후 첫 남북 간 합의인 '7.4 남북공동성명'을 포함한 남북회담사료를 공개했습니다.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1천600쪽 분량으로, 7.4 남북 공동성명 발표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 관련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다만,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김일성 주석 간 면담, 박정희 대통령과 박성철 북한 제2부수상 면담 내용은 심의 결과, 비공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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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200···메달·유니폼 공개
송나영 앵커>청소년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이 이제 2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70여개국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메달과 공식 유니폼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전 세계 청소년들의 동계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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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브리핑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브리핑한창섭 / 행정안전부 차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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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 후 안전성 담보 노력···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없어"
윤세라 앵커>정부는 오염수 방류 후에도 안전성 담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과학적 안전성과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도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후쿠시마 원전에 사무소를 설치해 방류 후에도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힌 IAEA.박구연 국무1차장은 구체적인 부분은 추가 협의가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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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중장년·가족돌봄청년에 가사서비스 제공
김용민 앵커>혼자 사는 중장년층이나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 앞으로는 일상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정부가 이들에게 소득 수준 제한 없이 가사서비스 등 '일상 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고독사 사망의 절반은 40~50대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연령대입니다.아픈 가족을 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