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로···시멘트·컨테이너 3년간 적용
김용민 앵커>
화주가 운송사에 지불하는 운임을 당사자 간 자율로 정하게 한 '표준운임제'가 도입됩니다.
다만, 차주에게 지불하는 운임은 예전과 같이 강제하기로 했는데요.
윤세라 앵커>
정부는 이를 시멘트와 컨테이너 품목에 3년간 적용한 뒤, 지속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적정 운임을 보장해 과속이나...
-
화물 운송 시장 투명화···'번호판 장사 퇴출'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정부가 화물 운송 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표준운임제 도입에 더해 화물차 시장의 지입제도 손질에도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화물운송은 하지 않고 차주로부터 지입료만 받는 운송사인 지입 전문 회사를 시장에서 퇴출 시킬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동안...
-
북한 열병식·전원회의···"면밀하게 예의주시"
김용민 앵커>
군 당국이 북한의 열병식 동향을 면밀하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농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하순에 노동당 전원회의를 두 달여 만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다소 이례적으로, 그만큼 식량난 해결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는 관측에 제기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북한...
-
인재양성·지역혁신 추진···인파관리시스템 구축
김용민 앵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회정책이 발표됐습니다.
인재양성과 지역혁신,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제1회 사회관계장관회의
(장소: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회정책 추진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녹취>...
-
"조선업 상생협약, 이중구조 해결의 첫걸음"
김용민 앵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조선업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선업 상생협약'을 체결해 하청 임금을 올리고, 그 성과가 다른 산업까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지난해 여름 대우조선해양 파업으로 수면 위로 드러난 조선업계의 뿌리 깊은 이중구조.
파업의 주요 원인은 ...
-
"저효율 난방 개선"···노후 아파트 난방 현장 점검
김용민 앵커>
급등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난방의 효율성이 중요해졌는데요.
정부가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난방 설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또 점검 후에는 문제점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도 나섰는데요.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매서운 한파에 에너지 가격까지 크게 오른 올겨울.
시민들은 ...
-
출생미신고 자녀 아동수당 지급절차 개선
윤세라 앵커>
보건복지부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만 8세 미만 자녀에게도 아동수당이 지급되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에 따라 앞으로 미혼부 자녀는 유전자검사 결과 없이도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이나 병원 입원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아동수당을 늦게 신청한 경우에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당을 지...
-
건보 거짓청구 요양기관 20곳 명단 공개
윤세라 앵커>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 청구한 요양기관 명단이 6개월간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공개됩니다.
이번에 적발된 기관은 의원과 한의원, 치과 등 모두 20곳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지부는 이런 거짓 청구 기관에 대해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는 별도로 계속해서 명단 공표할 방침입니다.
-
아동시설 종사 아동학대 전과자 14명 적발
윤세라 앵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아동 관련 시설에서 일한 아동학대 전과자 1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범죄로 형이 확정되거나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사람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일정 기간 아동 시설을 운영하거나 해당 기관에 취업할 수 없습니다.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이들 기관에는 시설폐쇄와 해당 종사자 해임 등 시정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자문위 "고위험군 40% 면역 부족···백신접종 당부"
윤세라 앵커>
코로나19 고위험군이 가장 쉽게 면역력을 얻는 방법, 바로 개량백신 접종입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오미크론 변이 대응 개량백신(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60세 이상 접종률은 35%에 불과합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