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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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반도체 생산 급감
송나영 앵커>봄을 맞아서 경기도 반짝 기지개를 켰습니다.지난달에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전달보다 늘었는데, 포근해진 날씨에 코로나19 유행의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다만 반도체는 생산이 급감했는데, 정부는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31일 발표된 통계청의 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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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혼란 최소화"
송나영 앵커>학교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임금체계의 개선 등을 요구하며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습니다.교육부와 일선 학교들은 대체식을 제공하고 돌봄 인력을 투입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백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교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섰습니다.전국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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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관계 한층 강화"
송나영 앵커>박진 외교부 장관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양 장관은 양국 정상 간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의 동력이 마련된 것을 평가하고,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고,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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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거처 거주자의 이주지원을 위한 무이자 대출 신청하세요
-내달 10일부터 최대 5천만 원 최장 10년 무이자 버팀목 대출 접수-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쪽방, 고시원, 지하층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접수가 4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최대 5천만 원 무이자로 최장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해, 보다 양질의 주택으로 이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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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를 위한 여행, DMZ 11개 테마노선 개방
임보라 기자>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4월 21일부터 전면 개방됩니다.이번에 개방하는 노선은 강화·김포·고양·파주·연천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지자체의 11개 테마코스로, 참가자들은 해설과 함께 접경지역 관광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데요.참여자 안전과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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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봄철 과수 저온 피해 예방 집중 추진
-예방적 재해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정보전달 체계 중점 개선-임보라 기자>농식품부가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과수 저온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책을 추진합니다.농작물의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는 반복적으로 발생해왔지만, 피해 대부분이 과수에 집중되어 있어 각별한 관심과 예방 활동이 필요한데요.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예보나 대응 요령이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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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55년 고갈 전망···소진 시점 2년 단축
임보라 앵커>현 상태대로라면 국민연금 기금이 오는 2055년에 모두 고갈될 것이란 최종 추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지난 4차 추계보다 소진 시점이 2년 더 앞당겨진 겁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5차 추계 결과, 국민연금은 적립된 기금이 2040년, 정점에 달했다가 이듬해부터 적자로 돌아서게 됩니다.이어 2055년에 기금이 소진될 전망입니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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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요금 인상 보류···추가논의 거쳐 결정
임보라 앵커>오는 2분기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습니다.정부와 여당은 의견수렴 과정을 좀 더 거친 후에 조정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올 2분기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조정 방안이 보류됐습니다.정부와 여당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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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혼란 최소화"
임보라 앵커>학교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일선 학교에서는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식을 제공하고 돌봄 인력을 투입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교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섰습니다.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등은 시, 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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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장기휴가' 입법화 추진···근로시간 규제 완화
임보라 앵커>정부와 여당이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해 노동자가 장기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입법화를 추진합니다.또 지금의 일주일 단위 근로시간 규제를 완화하고, 이른바 '공짜 노동'을 부르는 포괄임금제의 오남용을 근절하기 위한 법제화 방안 마련에도 착수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국회에서 열린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당·정·대 조찬간담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