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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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이용자 3백만 명 돌파···'국민 교통비 절감'
강민지 앵커>대중교통 이용 금액 중 일정 비율을 다시 돌려주는 교통카드인 K-패스 이용자가 3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5월 출시된 지 10개월 만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전국 2백여 개에 달하는 지역에서 누구나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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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144억 원 적발···익명제보센터 추가 운영
강민지 앵커>고용노동부가 상습체불 기업 120곳을 기획감독한 결과, 숨겨진 체불임금 140억 원을 적발했습니다.오는 10일부터는 익명제보센터를 추가 운영해 체불임금 제보를 적극 접수할 계획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1년 동안 임금을 네 번만 받았는데 대표는 비즈니스석을 타고 해외 출장만 다니고 있다."한 익명 신고자의 도움 요청에 고용노동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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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정원 '3천58명'···의대생 3월 복귀 전제
최대환 앵커>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증원 계획 이전인 3천58명 수준으로 동결해달라는 의학교육계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다만, 지난해부터 1년 넘게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의료계 집단행동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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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학번 의대 교육모델 제안···"학사 운영 엄정“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교육부의 발표에는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도 담겼는데요.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이번 조치로 당장 의과대학별로 학사 정비에 분주해지겠는데요.이리나 기자>네, 지난해 입학한 의대 24학번과 올해 신입생인 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데요.전국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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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오폭' 사고대책본부···"모든 역량 집중해 피해 배상"
최대환 앵커>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의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됐습니다.본부장을 맡은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피해 배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훈련 중이던 공군 KF-16 전투기 두 대에서 총 8발의 폭탄이 경기도 포천 일대 민가로 떨어진 오폭 사고.국방부가 사고 수습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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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 사고, 엄중한 책임 물어야···재발방지대책 마련"
최대환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보고를 받고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그러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피해자들에게는 치료와 진료를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 보상으로 피해시설을 조기에 복귀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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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테러위협 선제 대응"···안티드론 17곳 추가 구축
최대환 앵커>오는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립니다.정부는 국가 중요 행사를 앞두고 인공지능과 드론 등 기술발전을 이용한 테러에 대비하기로 했는데요.특히 적의 드론을 잡는 '안티드론' 체계를 추가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APEC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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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총력···무, 도매가 70% 수준으로 공급"
모지안 앵커>정부가 물가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배추 비축물량을 도매 시장에 풀고, 무 비축물량도 싼값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또 외국인의 입국 편의성을 높이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추진되는데요.경제관계차관회의 주요 내용을,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는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습니다.전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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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포항' 교육혁신지구 선정···지역 인재 양성
모지안 앵커>학교나 대학이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인재를 키우는 '직업 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올해 경기 안산과 경북 포항이 새롭게 선정됐습니다.앞으로 이들 지역에 정부 지원금이 투입돼 청년들의 교육과 취업을 돕습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학교와 대학은 지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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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총력···"비혼 출산, 정책 반영 필요"
최대환 앵커>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혼 출산'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청년들의 변화하고 있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2023년 국내에서 혼인 외 출생아 수는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비율로 따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