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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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교수 최대 '파면'···학생은 '입학취소'
모지안 앵커>최근 주요 음대 교수들이 입시비리 혐의로 무더기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입시 비리를 저지른 교수에겐 최대 파면 징계를 내리고, 부정 입학생은 입학을 취소할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최근 주요대학 음대 교수들이 불법 과외를 하고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들을 합격시키는 입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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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20위···역대 최고 순위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지난해보다 8계단 상승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우리나라는 특히 기업 효율성과 인프라 분야 순위가 대폭 상승하면서 종합순위 상승을 견인했습니다.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기획재정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MD가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67개국 가운데 2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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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 창의적 사고력 세계 최상위권
모지안 앵커>한국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이 전 세계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22 학업성취도 평가에 따르면 한국은 창의적 사고력 부분에서 60점 만점에 평균 38점으로 28개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이번 조사는 OECD가 학생들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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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국가전략산업 육성···"4대 강국 도약"
모지안 앵커>세계적인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콘텐츠 수출액이 이차전지와 가전 등 주요 수출 품목을 넘어섰습니다.정부는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오는 2027년에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상반기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70조 원에 달합니다.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2022년 상반기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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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물놀이시설서 생존수영·여객선 비상탈출 체험해보세요
-6월부터 두 달간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운영-변차연 기자>무더운 여름! 주말·휴가 동안 해양레저를 즐기거나 여객선 이용하려는 분들 많으시죠?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해양안전수칙을 몸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합니다.오는 8월까지 부산 중구·경기 가평·강원 강릉 등 전국 6개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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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환자들 '울분'···정부, "비상진료체계 강화"
임보라 앵커>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환자의 곁을 떠나면서 남겨진 환자들은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갑니다.정부는 진료거부를 멈추고 환자 곁에 돌아와 달라 요청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강화해 진료 차질 최소화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항암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은 환자.이번 치료는 제 날짜에 받았지만 무기한 휴진 소식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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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가능"···"결의 위반 안돼"
임보라 앵커>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18일)부터 내일(1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는 러북 협력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18~19일 북한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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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정부 전 세계 홍보한다
김용민 앵커>오는 6월 24일, 행정안전부와 유엔의 공동주최로 '2024년 유엔 공공행정포럼'이 열립니다.이 자리에서는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과제를 논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인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행정안전부의 고기동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고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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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8.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6. 18.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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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급증에 사과·배 가격 위협 받는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사과와 배에 주로 생기는 세균 감염병인 '과수화상병'의 올해 상반기 피해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사과와 배의 물가를 또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신지영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신지영 /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