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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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의대 88개 병원 중 87개 정상 진료"
임보라 앵커>일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주 1회 휴진 등 집단행동에 동참하겠다 밝혔는데요.정부는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일부 의대 교수들이 오늘(3일)을 시작으로 주 1회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40개 의과대학, 88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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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북 신규 제재 이달 발표"···정부 "무기거래 명백"
임보라 앵커>미 국무부가 러시아와 북한을 겨냥한 신규 제재를 이달 내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러북 간 무기거래는 명백하다면서,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간 2일, 미 국무부가 러북 간 무기, 정제유 거래를 정조준한 신규 제재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매슈 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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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 침수·산사태 등 대비···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임보라 앵커>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이 이달(5월) 하순 실시되는데요.정부가 이에 앞서 시범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오는 10일까지 지하도 침수와 산사태, 전력사고 등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됩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하인도가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걸 가정한 상황.현장음> "상황실에서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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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증원 규모 '윤곽'···최대 1천509명
김용민 앵커>내년 전국 의과대학 모집인원 증원 규모가 1천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비수도권 국립대들이 기존 정부 증원분에서 절반 가량 감축했고,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 원안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전국 의과대학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한 2025학년도 입학 모집인원에 따르면 내년 의과대학 증원 규모는 1천4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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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와 '일대일 논의' 가능···특위 참여 촉구"
김용민 앵커>전공의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는 메시지를 계속 전하고 있는데요.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를 촉구하면서, '일대일 논의'의 문도 열어뒀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 지도 70일이 지났습니다.일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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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악성 민원 종결·기관 차원 고발···"악성 민원 강력 대응"
김용민 앵커>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이 일을 그만두고 숨지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관공서 민원실에는 비상벨이 설치되고 안전요원까지 배치됐는데요, 이에 정부가 민원공무원을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21년 기준 민원인이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 민원공무원과 민원실의 안전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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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출퇴근 대중교통 확충···2층 전기버스 40대 투입
김용민 앵커>최근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늘면서 교통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이 지역에서는 특히 광역버스 이용률이 높은데요.만차율이 29.7%에 달하면서 출퇴근길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정부가 수도권 남부지역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등 교통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변차연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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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역대 최대···기숙사 20곳 건립
강민지 앵커>요즘 농촌은 농번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이런 때일수록 일손을 도울 근로자들이 절실히 필요할 텐데요.정부가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하는 한편 농업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도 2026년까지 20곳 짓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전북 고창군 대산면)농작업이 한창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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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16% 정신장애 경험···상담 이용은 저조
강민지 앵커>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16%가 정신장애를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반면 이들이 실제로 상담을 받는 경우는 드물어, 정신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2001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해온 정신건강실태조사.그동안 성인의 정신건강 상태만 조사해왔는데 아동, 청소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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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좌형 FA-50 개발에 494억 투입···2030년 수출 목표
강민지 앵커>정부가 국산 경공격기 FA-50 수출 확대를 목표로 494억 원을 투입합니다.파일럿 2명이 타는 '복좌형'만 생산되는 FA-50을 1인 탑승 '단좌형'으로 개발할 계획인 건데요.이를 통해 다목적전투기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신규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전투기는 파일럿이 혼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