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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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망자 역대 최대···인구 고령화 원인
앞서 출생 통계에 이어 이번엔 사망 통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가 26만7천3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는데요.
고령층 인구의 급속한 증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계속해서 강석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가 26만7천300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3년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수 증가세를 좀 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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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불산누출' 중간 수사결과 발표…7명 입건
경찰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등 모두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사람은 화성사업장 전무 최모씨 등 삼성전자 안전관리책임자 3명과 사업장 내 불산과 불산탱크를 보수 관리하는 협력업체 전무 최모씨를 포함한 현장·안전관리 책임자 4명입니다.
경찰은 불산 누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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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민 엥겔지수 8년만에 가장 높아
지난해 식료품 물가가 올라 저소득층의 엥겔지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의 소비지출은 월평균 125만4천500 원으로 한 해 전보다 2.9% 늘어난 반면, 식료품·음료에 들어간 비용은 26만700 원으로 3.4%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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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3년째 증가···초저출산국 탈출 눈앞
출생아 수가 3년째 늘어나면서, 우리나라가 초저출산국 탈출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통계청의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재작년보다 1만3천명 늘어난 48만4천300명이었고, 합계 출산율도 1.3명으로 3년째 늘어났습니다.
합계 출산율 1.3명은 초저출산의 기준선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1.08명으로 최저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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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 급증···인구이동 증가세 반등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 3월 이후 줄곧 감소하던 국내 인구이동이 지난달 10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7천명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주택거래 취득세 감면조치가 끝나 인구이동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월세 거래가 이례적으로 대폭 증가해 인구이동이 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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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불산누출' 중간 수사결과 발표…7명 입건
경찰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등 모두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사람은 화성사업장 전무 최모씨 등 삼성전자 안전관리책임자 3명과 사업장 내 불산과 불산탱크를 보수 관리하는 협력업체 전무 최모씨를 포함한 현장·안전관리 책임자 4명입니다.
경찰은 불산 누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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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 급증…인구이동 증가세 반등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 3월 이후 줄곧 감소하던 국내 인구이동이 지난달 10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7천명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주택거래 취득세 감면조치가 끝나 인구이동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월세 거래가 이례적으로 대폭 증가해 인구이동이 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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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3년째 증가…초저출산국 탈출 눈앞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3년째 늘어나면서 초저출산국 탈출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노은지 기자!
네, 통계청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가 얼마나 늘었나요?
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재작년보다 1만 3천 명 늘어난 48만 4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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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3년째 증가···초저출산국 탈출 눈앞
아이 울음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출생아 수가 3년째 늘면서 '초저출산국' 탈출이 눈앞에 다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통계청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재작년보다 1만 3천 명, 2.8% 늘어난 48만 4천300명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3년째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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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망자 역대 최대···인구 고령화 원인
앞서 출생 통계에 이어 이번엔 사망 통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가 26만7천3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는데요.
고령층 인구의 급속한 증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계속해서 강석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가 26만7천300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3년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수 증가세를 좀 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