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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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흑자 최고···지갑은 닫힌 '불황형 흑자'
작년에 근로소득이 증가하면서 가계소득은 늘었지만, 경기 불황으로 지갑은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도 일종의 '불황형 흑자'를 겪고 있는 겁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지난해 4분기 전국 가계 흑자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소득 만큼 쓰지 않아 흑자액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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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고용률 50%대 부진…하락세 지속
국내 전체 고용률은 60%대, 새 정부의 고용률 목표치는 70%대로 제시된 가운데, 20대 고용률이 5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와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청년층 고용률은 58.1%까지 떨어져, 청년실업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고용률이 70%를 웃도는 국가는 스위스, 독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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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 취임식날 국회 주변 교통 전면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25일 새벽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장인 국회의사당 주변 도로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 시간대에 국회 앞을 통과하는 16개 노선의 시내버스 425대는 마포대교와 여의대로를 거쳐 우회 운행됩니다.
또 24일 오후 8시부터는 국회 뒤 둔치, 순복음교회, 63빌딩 둔치주차장의 주차가 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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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 취임식날 국회 주변 교통 전면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25일 새벽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장인 국회의사당 주변 도로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 시간대에 국회 앞을 통과하는 16개 노선의 시내버스 425대는 마포대교와 여의대로를 거쳐 우회 운행됩니다.
또 24일 오후 8시부터는 국회 뒤 둔치, 순복음교회, 63빌딩 둔치주차장의 주차가 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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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득 늘었지만 소비성향 역대 최저
지난해 국민들의 소득은 큰 폭으로 늘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성향은 최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을 보면 지난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한 해 전보다 6.1% 증가한 407만7천 원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소득에서 연금과 보험 등을 뺀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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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꽃샘추위 매섭고 황사 평년 수준
올 봄에는 꽃샘추위가 예년보다 매서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봄의 불청객' 황사는 평년과 비슷하게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봄ㆍ여름철 기상전망'에서 다음달 초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많겠고, 중순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봄철 황사는 5.2일로 평년과 비슷하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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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흑자 최고···지갑은 닫힌 '불황형 흑자'
작년에 근로소득이 증가하면서 가계소득은 늘었지만, 경기 불황으로 지갑은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도 일종의 '불황형 흑자'를 겪고 있는 겁니다. 이연아 기잡니다.
지난해 4분기 전국 가계 흑자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소득 만큼 쓰지 않아 흑자액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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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전 경찰청장, 징역 10월···법정구속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가 발견돼 자살했다는 발언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노 전 대통령이 거액의 차명계좌를 관리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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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 취약
최근 서울 인사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울산도 일부 전통시장의 경우 소방차 진입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고 안전장치 없이 화기가 방치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이건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불로 건물 8개 동과 점포 19곳이 불에 탔습니다.
수십 년 넘은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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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 연탄 배달부 변신
우수절기가 지났지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연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재현장을 잠시 뒤로하고 소방관들이 사랑의 연탄배달부로 변신했습니다.
nib 남인천방송, 원태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모여 하나의 긴 줄을 이뤘습니다.
일사분란하게 사람들이 움직이자 수천장의 연탄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