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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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확대, 국민 10명 중 8명 '찬성'
<!--StartFragment-->앞서 전해드린대로 정부는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인데요, 이와 관련해, 우리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이런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갤럽이 최근 성인 남녀 6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화학적 거세 대상 확대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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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음란물 단순 소지자 첫 기소
검찰이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단순 소지한 사람을 처음으로 기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폭행범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속 기소된 이모씨와 정모씨가 파일공유사이트에 올려 유포한 음란물은 모두 2천여건.
아동·청소년 음란물도 40여개나 갖고 있었습니다.
수원지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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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들썩'···불안요인 총력 대처
볼라벤과 덴빈 등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수산물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달 말 추석을 앞두고 추석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농수산물 수급 상황과 추석물가를 관리하기 위한 정부 대책에 대해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어서오세요.
김 기자, 연일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 때문에 장보기가 겁난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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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힌 성범죄자 9천명···"인력 증원해야"
성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범인 검거율은 이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동안만 잡히지 않은 성범죄자가 9천여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07년 이후 5년간 강간과 강제추행 등 성범죄 발생 건수는 8만 1천 여 건.
이 중 피의자가 검거된 사건은 7만 2천 건으로 나머지 9천 1백여 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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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피해자 지원 예산 확보 절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치료비 부담으로 또 한번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요.
이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8년 12월 발생한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나영이는 신체 일부분이 훼손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나영이 가족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1천5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았지만 평생 감당해야할 외과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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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범, 40대가 최다"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행범 가운데 4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형사정책연구원 김지선 선임연구위원이 공개한 연령별 성범죄자 현황을 보면 40대가 전체 아동 성폭행범의 32.9%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30대와 10대가 각각 20.3%, 50대와 20대가 각각 10.1%, 60대가 6.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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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말뚝테러' 일본인에 소환 통보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일본인에 대해 검찰이 오는 1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씨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스즈키씨는 지난 6월 19일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 옆에 '타캐시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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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암시' 음란 전단지 배포자 첫 구속
성매매를 암시하는 음란 전단지를 뿌린 사람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이 인쇄된 음란 전단지를 배포한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일 밤 부산 사상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모텔 밀집지역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불법 음란 전단지 300여장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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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못 잡은 성폭행범 9천여명
최근 5년간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잡히지 않은 범죄자 9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강간과 강제추행 등 범죄 발생 건수는 8만1천860건으로 이 가운데 피의자가 검거된 사건은 7만 2천671건이고, 나머지 9천여건은 미검거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각 경찰서 단위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미해결 사건을 재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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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년 생산인구 2명이 노인 1명 부양"
앞으로 27년 후에는 일하는 서울시민 2명이 어르신 1명을 부양하게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서울시는 통계청의 2012년 장래 인구 추계와 2011년 서울 서베이를 분석한 결과, 노인 1명을 부양하는 15~64세 생산인구가 현재 7.4명에서 2039년 2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올해 6월말 기준 108만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