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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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중 1가구 '기러기 부부'
직장이나 자녀 학업 등을 이유로 최근 주말 부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떨어져 사는 이른바 '기러기 부부'가 50만쌍을 넘어섰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배우자가 있지만 함께 살지 않는 이른바 '기러기 부부'가 115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0년 11월을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는 가구 가운데 비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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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화물 마약류 밀반입 차단 강화
최근 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류 등의 불법물품 밀반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특송화물에 대한 통합 X-Ray 판독 시스템 구축으로, 마약 밀반입 검색과 차단이 한층 강화됩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특송화물로 배송된 청바지의 지퍼 안쪽을 뜯어내자, 비닐봉지에 넣은 필로폰이 발견됩니다.
토끼인형 속에 교묘하게 대마초가 숨겨져 있고, 여행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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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머니 '투자 사기' 기승
온라인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이제 이른바 사이버머니를 이용한 사기사건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이버머니를 미끼로 투자자를 유치해 60억원을 챙겼다가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이건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되는 이른바 게임머니를 이용해 돈을 벌게해주겠다며 6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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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출몰...경남 함안군 긴급 방제
'주홍날개꽃매미' 혹은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가 최근 경남 함양에 나타났습니다.
꽃매미는 과수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대표적인 해충인데요.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곳은 이미 지난 여름에 방제가 끝난 지역이라 출몰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서경방송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총 면적이 7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가죽나무 단지입니다.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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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흉기 든 중국선원 11명 전원 사법처리
목포해경은 검문검색에 흉기를 들고 격렬하게 저항한 중국선원 11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압송한 중국선적 선원 11명과 선장, 기관장 등 모두 14명에 대해 밤샘 조사를 벌여 이들의 혐의를 대부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단속과정에서 숨진 중국인이 탄 어선의 선원 11명에 대해서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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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흉기 든 중국선원 11명 전원 사법처리
목포해경은 검문검색에 흉기를 들고 격렬하게 저항한 중국선원 11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압송한 중국선적 선원 11명과 선장, 기관장 등 모두 14명에 대해 밤샘 조사를 벌여 이들의 혐의를 대부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단속과정에서 숨진 중국인이 탄 어선의 선원 11명에 대해서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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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흉기 든 중국선원 11명 전원 사법처리
목포해경은 검문검색에 흉기를 들고 격렬하게 저항한 중국선원 11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압송한 중국선적 선원 11명과 선장, 기관장 등 모두 14명에 대해 밤샘 조사를 벌여 이들의 혐의를 대부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단속과정에서 숨진 중국인이 탄 어선의 선원 11명에 대해서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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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음란물 공급자 실형 '엄벌'
성인 PC방에 아동·청소년이 출연하는 음란물 수만 편을 공급한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9천3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인 PC방을 운영하면서 조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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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조사 뒤 필요한 조치 취할 것"
중국 선원의 사망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해경의 조사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경고사격을 하다 일어난 우발적 사고였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양국간 감정적 대립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남 홍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우리 해경의 고무탄에 숨진 중국 선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강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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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탄 사망' 중국 선원 톱들고 저항, 영상 확인
해경이 쏜 고무탄을 맞고 숨진 중국선원 장모씨가 사고 직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경은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고무탄을 맞고 숨진 장씨가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장면을 영상에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현장 단속 요원이 찍은 5분 분량의 영상에는 장씨가 검문검색을 시도하는 해경에 맞서 톱을 휘두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힌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