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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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저학력 자영업자, 가장 불행"
소득이 낮고 저학력인 50대 이상 남성 자영업자가 한국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는 반면, 20대 대졸 여성 공무원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7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현재 행복하십니까'라는 물음에 50.9%가 '보통'이라고 답했고, '그렇다'는 40.5%, '아니다'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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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자 정부청사 방화·투신 자살
어제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8층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서 60대 김모씨가 불을 지르고 뛰어내린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불은 사무실의 책상 위 서류, 의자 등을 태우고 교과부 직원에 의해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20여년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외환위기 여파로 1999년 명예퇴직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주식투자를 하며 생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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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자 정부청사 방화·투신 자살
어제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8층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서 60대 김모씨가 불을 지르고 뛰어내린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불은 사무실의 책상 위 서류, 의자 등을 태우고 교과부 직원에 의해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20여년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외환위기 여파로 1999년 명예퇴직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주식투자를 하며 생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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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저학력 자영업자, 가장 불행"
소득이 낮고 저학력인 50대 이상 남성 자영업자가 한국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는 반면, 20대 대졸 여성 공무원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7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현재 행복하십니까'라는 물음에 50.9%가 '보통'이라고 답했고, '그렇다'는 40.5%, '아니다'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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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정부청사 보안강화 대책 검토"
경찰은 정부중앙청사에서 발생한 방화·투신 사건과 관련해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정부청사의 경비 관리를 맡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출입자 통제와 검색 강화 등 추가 보안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상적으로 청사 외부 경비와 출입 과정에서 보안 검색, 내부 치안 역할을 하지만 휴일에는 청사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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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중소기업 면세점 진출 쉬워져
이달부터 중소기업의 면세점 사업 진출이 더욱 쉬워지고, 면세점에서 국산품 판매가 확대됩니다.
관세청은 대기업 63곳을 제외한 중소·중견 업체만 시내면세점을 새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를 확정하고 이달 안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면세점들에게 매장 면적의 40%나 825제곱미터 이상을 국산품 전용매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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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중소기업 면세점 진출 쉬워져
이달부터 중소기업의 면세점 사업 진출이 더욱 쉬워지고, 면세점에서 국산품 판매가 확대됩니다.
관세청은 대기업 63곳을 제외한 중소·중견 업체만 시내면세점을 새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를 확정하고 이달 안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면세점들에게 매장 면적의 40%나 825제곱미터 이상을 국산품 전용매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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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누출 당시 CCTV 공개
구미 불산누출 사고 현장을 담은 CCTV가 공개됐습니다.
TBC 서은진 기자입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불산이 든 20톤 탱크로리 위에서 근로자 두 명이 호스를 연결합니다.
호스를 연결하던 근로자 한 명의 발이 밑으로 빠지면서 갑자기 희뿌연 불산 가스가 치솟습니다.
탱크로리의 불산가스를 저장 탱크로 옮기기 위해 에어 호스를 연결하다 근로자 실수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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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범섬·문섬 '깊은 상처'
천연보호구역인 서귀포 범섬과 문섬에 자생하는 나무들이 집단 고사돼 제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태풍에 의한 염분이 원인으로 보이지만 뚜렷한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
KCTV 제주방송, 김형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 421호인 범섬 천연보호구역 입니다.
초록빛으로 자태를 뽐내야 하는 섬 전체가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섬안에 자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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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홍보 UCC가 '대세'
'코피 터진 김 순경', '꼼짝마 변태범'.
최근 울산경찰이 제작한 범죄 예방 홍보 UCC의 제목입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던진 경찰의 스마트한 변화, JCN 이상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음흉한 표정의 남성이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던 여성을 막아섭니다.
놀란 여성이 급히 신고를 하자, 잠시 뒤 출동한 경찰이 성추행범을 체포합니다.
현실이었다면 위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