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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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밀수출 조직 38명 검거
전국의 찜질방과 택시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해외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절도부터 장물 수집, 유통 등 단계별 조직을 만들어 7천여대의 스마트폰을 밀수출했습니다.
경찰은 밀수출업자 이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0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또다른 밀수출 조직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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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발 막는다'···독도 경비수준 격상
일본 우익단체의 상륙 등 돌발 상황을 막기 위해 경찰의 독도 경비 수준이 격상됐습니다.
독도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은 주 1회 실시하던 상륙 저지 훈련을 매일 1회로 늘리고 레이더 감시 요원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인들이 독도 입도 등 도발을 감행할 경우 울릉도 주재 경비대가 즉각 지원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특공대를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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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에 징역 4년 선고…'법정구속'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회사에 수천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김승연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회장은 위장 계열사의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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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 속 가계소비성향 역대 최저치
경기 위축으로 올해 2분기 가구별 소비성향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가구별 이자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94만2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소비지출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평균소비 성향은 74.1%로 역대 최저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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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징역 4년…법정구속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는 차명계좌와 차명소유회사 등을 통해 계열사와 소액주주, 채권자 등에게 4천800억 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승연 회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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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대강사업 입찰담합 본격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 입찰 과정에서 건설사가 담합한 의혹으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정위가 건설사에 대해 과징금과 시정명령, 경고 조치를 내린 경위와 건설사의 담합을 확인하고도 고발하지 않은 배경을 조사중입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달 말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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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증가세 40만명대 회복
취업자 증가 규모가 한 달 만에 40만 명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510만6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7만명 늘었습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6월에 30만명대로 내려섰지만, 한 달 만에 40만명선을 회복했습니다.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꾸준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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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남하…호남·경북 150mm 이상 폭우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점차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호남, 경북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예정인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진호 통보관!
밤새 많은 비가 내렸죠. 지역별로 얼마나 내렸나요?
Q. 밤새 많은 비…전국 강수량은?
지역별 누적 강수량 (15일 오후 8시 기준)
경기 연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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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 호우…곳곳서 침수 피해
광복절인 어제 수도권은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비는 오늘까지 계속 내릴 예정이어서 비 피해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시커먼 먹구름이 빌딩 숲을 휘감더니 굵은 빗방울이 계속해서 쏟아집니다.
광복절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쯤에는 서울 사당역과 역삼 사거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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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에 징역 4년 선고…'법정구속'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회사에 수천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김승연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회장은 위장 계열사의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