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공천헌금 의혹 조기문 구속, 수사 급물살
<!--{13449460090440}-->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중간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씨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차명전화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NN 부산경남방송의 이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천헌금 중간전달자로 지목되고 있는 조기문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법원은 죄를 범했다고 의...
-
지난달 무역흑자 27억달러···6개월째 흑자
무역수지 흑자폭이 작년보다 크게 줄었지만 6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의 '7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8.8% 감소한 446억 달러, 수입은 5.4% 줄어든 41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27억6천만 달러로 작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
오늘 밤 중부지방 200mm 이상 폭우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고 있고, 밤부터는 다른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에도 좁은 ...
-
檢, 청소년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첫 청구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미성년자 5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표 모씨를 구속기소하면서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구는 이른바 '화학적 거세법'으로 불리는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7월 시행된 이후 검찰이 법원에 치료 명령을 청구한 첫번째 사례입니다.
법원이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 표씨가 석방...
-
경찰, 공사현장 화재 '정밀 감식'
한편 경찰은 현대미술관 공사현장 화재에 대한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원인,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을 감식을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레탄 폼과 페인트 등 인화 물질이 곳곳에 있었는데도 소방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점 등이 집중 조사 대상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
대졸 취업자 1천만명···30년만에 10배
지난 2분기 전문대를 포함한 대졸 이상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만 4천명 늘어나면서, 천19만 명으로 천만명을 넘었습니다.
통계청 고용통계를 보면 대졸 이상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1982년 7.7%에서 지난해에는 40%를 기록해, 취업자 10명 가운데 4명이 대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졸 이상 취업자 수는 지난해 2...
-
당정, 전국 초중고교 '스쿨 폴리스' 배치
정부와 새누리당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학교 전담 경찰관인 '스쿨 폴리스'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10개 학교당 1명의 전담경찰관을 두는 것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고, 스쿨 폴리스의 법제화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국공립학교 400...
-
밤사이 중부 많은 비···오늘 100mm 더 내려
충남과 전북 일부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수 통보관.
밤사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죠?
얼마나 내렸습니까?
Q. 밤사이 많은 비…강우량은?
오늘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죠?
앞으로의 기상 전망 전해주시죠....
-
국립현대미술관 화재 4명 사망…수습본부 가동
오늘 오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원본부를 곧바로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11시 20분쯤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관 공사장 지하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50살 김 모씨 등 4명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20여 명은...
-
국립현대미술관 화재 4명 사망…수습본부 가동
오늘 오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원본부를 곧바로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11시 20분쯤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관 공사장 지하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50살 김 모씨 등 4명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20여 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