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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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등록대상 성범죄자 64명 소재불명
신상정보를 경찰에 등록해야 하는 성범죄 전과자 가운데 6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의 신상정보 등록 대상 성범죄자 4천509명을 특별점검한 결과,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64명을 지명수배하고 위법사실이 발견된 33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상정보를 제때 등록하지 않았거나 부실하게 등록한 성범죄자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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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풍 4차례…잦은 태풍 원인은?
한 해 네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간 것은 50년 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최근 태풍이 한반도를 자주 찾는 원인을 박성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카눈, 볼라벤, 덴빈에 이어 산바까지.
올해만 네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올 들어 유독 많아진 태풍의 한반도 상륙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 때문입니다.
최근 태풍의 경로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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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대응' 인력 1천707명 보강
성폭력 등 반사회적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보호관찰인력 1천707명이 보강됩니다.
경찰청은 우범자 관리에 필요한 경찰관 1천386명을 충원하고, 법무부는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24시간 위치추적을 위해 보호관찰인력을 321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성폭력 우범자가 많은 지역을 담당하는 101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계를 '과'로 승격해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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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대구·경북 관통···많은 비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산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네, 기상청에 나와 있습니다.
Q1> 16호 태풍 산바, 현재 어디를 지나고 있습니까?
A1> 네, 태풍 산바는 오후 2시 기준 대구 남서쪽 64km 육상을 매시 33km로 지나, 오늘밤 동해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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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북상 중···영남지방 관통
<!--StartFragment-->제 16호 태풍 산바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태풍의 진로와 예상강우량을 기상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진호 통보관!
네, 허진호입니다.
네, 지금 태풍이 어디에 있습니까?
위력은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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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반대 때문에 여자친구 모녀 살해한 20대 검거
여자 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53분쯤 성남 중원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 박모씨와 박씨의 어머니 문모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숨진 여자친구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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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한반도 관통 후 동해상 진출
태풍 산바가 오늘 하루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관통하고 지나갔습니다.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상황이지만, 내일까진 바람과 비를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네, 제16호 태풍 산바는 오후 6시 울진 서쪽 60km육상을 시속 37km로 빠르게 지나, 저녁 7시 20분 강릉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오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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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늘 밤 태풍 직접 영향권 벗어나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산바가 빠른 속도로 이동중입니다.
다행히 오늘 밤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다는 소식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네, 기상청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 산바는 현재 어디를 지나고 있습니까.
네 16호 태풍 산바는 오후 5시쯤 경북 안동 북서쪽 20km 육상을, 시속 38km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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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모녀 살해한 20대 검거
여자 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상태에 저지른 끔찍한 비극이었습니다.
아름방송 김태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에 검거된 20대 남성 A씨.
A씨는 지난 16일 새벽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약 1년 정도 교제를 했는데 최근 들어 여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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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차명계좌' 조현오 전 경찰청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고소·고발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는 인정되기 어렵다고 보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조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장이던 2010년 3월 한 특강에서 노 전 대통령이 자살한 이유에 대해 "뛰어내리기 전날 차명계좌가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