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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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교통사고 '낮 시간대 졸음운전 주의'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특히 낮시간대 졸음운전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로 하루 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해 15.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여름 휴가철은 평상시와 비교해 낮 시간대에 많이 발생했고, 특히 졸음운전의 경우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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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녀석들>용감한 시민들로
개그맨들이 경찰청 5대 폭력 척결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습니다.
이들은 조직·주취·갈취·성·학교폭력 등 5대 폭력 척결 관련 포스터 모델 활동 뿐 아니라, 무대에서도 폭력 척결과 신고를 독려하는 콩트를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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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외환범죄 적발액 3조2천억원
국외 재산도피와 자금세탁 등 중대 외환범죄와 불법외환거래 적발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3조 2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상반기 재산도피·자금세탁 등 중대 외환범죄가 48건, 1천76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09%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가수입 등 무역거래 가격조작을 통한 비자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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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주의보···전국 '가마솥 더위'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올해 들어 처음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고온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도 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뛰어 넘으면서, 도심 물놀이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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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 27일 소환···"불응시 강제구인"
<!--{13432583201710}-->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모레 오전 대검 조사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는 이번이 세 번째로, 박 원내대표는 지난 19일과 23일 1,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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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관광객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
올레길 관광객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직접적인 사인도 밝혀졌지만, 성범죄 관련성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입니다.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 피의자인 44살 강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최용호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높다며 강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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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양 눈물 속에 한줌의 재로
이웃마을 아저씨에게 살해된 경남 통영의 초등학생 한아름양의 장례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운구행렬이 가는 곳마다 꺼져버린 어린 생명에 대한 안타까움에 눈물바다를 이뤘습니다.
KNN 전성호 기자입니다.
어린 아름양의 장례식은 비통함에 젖어 적막감마저 감돌았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운구행렬이 먼저 도착한 곳은 아름양의 집입니다.
학교에 간다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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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자전거' 안전 위협, 대책 마련 시급
무더위에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타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갈증을 해소한다며 술을 곁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아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자전거 음주운전의 실태와 안전사고를 막기위한 정부의 대책을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어서 오세요.
박성욱 기자.
아직까지 자전거 음주운전을 단속하거나 규제할 법적인 근거는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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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농약값 담합' 9개 제조사 적발
가뜩이나 경기도 안 좋은데 농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내 9개 농약 제조사가 8년 동안이나 농약값을 담합해 비싸게 팔아오다가 적발됐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남에서 2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민씨.
농사을 천직으로 아는 김씨지만 한 해 농약값으로 지출되는 돈이 150만원에 이르다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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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F-X사업, 기간 얽매이지 않고 철저 검증"
방위사업청은 차기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해 "평가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한 확인·검증과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FX사업에 대해 국회에 수시로 보고하고, 언론 설명회를 통해 의구심을 해소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업비 8조3천억 원이 소요되는 FX 사업에는 미국의 록히드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