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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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50개 웹하드 전수조사···아동음란물 차단
경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주된 유통 경로 중 하나로 거론되는 인터넷 웹하드 업체를 상대로 전수조사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웹하드 업체 250곳의 목록을 일선 경찰에 내려 보냈습니다.
단속 대상은 아동음란물을 삭제·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음란물 유포 사실을 알면서 영리를 위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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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서 규모 3.1 지진
충남 공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2시34분쯤 충남 공주시 동남동쪽 12㎞ 지역에서 리히터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약해서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지만 대전 지역 주민들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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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식' 불심검문 금지…"명확한 규정 마련해야"
경찰이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불심검문과 관련해, 무차별적인 검문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심검문이 보다 효과를 내기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경찰이 불심검문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무차별적 불심검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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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비 27만원, 차례상 30만원"
주부들은 올 추석 선물과 차례상 비용 등으로 약 6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선물 비용으로 평균 27만7천원, 차례상 비용으로는 29만 6천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작년과 비교한 추석 체감경기에 대해선 69%가 '악화됐다'고 답했고, '비슷한 수준'이라는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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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심리 치료 병행돼야"
정부가 성범죄자에 대한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심리치료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명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해 7월부터 시행된 성충동 약물 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
최근 성폭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현행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서 이를 확대해 19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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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50개 웹하드 전수조사···아동음란물 차단
경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주된 유통 경로 중 하나로 거론되는 인터넷 웹하드 업체를 상대로 전수조사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웹하드 업체 250곳의 목록을 일선 경찰에 내려 보냈습니다.
단속 대상은 아동음란물을 삭제·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음란물 유포 사실을 알면서 영리를 위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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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비 27만원·차례상 30만원
주부들이 올 추석 선물과 차례상 비용 등으로 약 6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선물 비용으로 평균 27만 7천원, 차례상 비용으로 29만 6천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호하는 품목으로는 27.8%가 과일 등 농산물세트를 꼽았고, 이어 상품권, 건강식품, 생활용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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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소득, 봉급생활자의 최대 26배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내는 상위 1%의 연 평균 소득이 봉급생활자의 평균 소득보다 최대 2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2009년 기준 근로·종합소득세 100분위 자료를 보면,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위 1%의 1인당 평균 연 소득은 2억432만 원이었고, 주로 자영업자들에게 부과되는 종합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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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주 4살 여아 성폭행범 징역 15년 구형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합의부는 4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피고인에게 20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명령할 것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정도가 매우 중하고 피해 아동의 아버지도 충격을 받고 뇌출혈로 쓰러져 고통받고 있는 만큼 중형을 선고해 달라"며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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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전단지 유포자 강력 대응···첫 구속
성매매를 암시하는 음란 전단지를 뿌린 사람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모텔 등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인쇄된 음란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1일 밤 부산 사상구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모텔 밀집 지역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명함형 불법 음란 전단지 300여장을 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