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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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여성 성폭행 2명 구속···피해자 사망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만취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고모씨와 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의식을 잃고 7시간 넘게 모텔에 방치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주만에 숨졌습니다.
경찰과 병원 관계자는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을 당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외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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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력범죄···"처벌 강화·지원 확대"
최근 끔찍한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성폭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폭력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어서오세요.
김 기자, 나주 성폭행 사건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네, 현재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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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식' 불심검문 금지…"명확한 규정 마련해야"
경찰이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불심검문과 관련해, 무차별적인 검문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심검문이 보다 효과를 내기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경찰이 불심검문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무차별적 불심검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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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불심검문 금지···경찰 인권지침 마련
경찰이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른바 마구잡이식 불심검문을 자제하라는 '불심검문 적법절차 준수' 지침을 일선 경찰서에 내려 보냈습니다.
경찰은 우선 심야시간대에 다세대 주택이나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불심검문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검문 대상도 흉기 소지 등 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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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전단지 유포자 강력 대응···첫 구속
성매매를 암시하는 음란 전단지를 뿌린 사람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모텔 등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인쇄된 음란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1일 밤 부산 사상구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모텔 밀집 지역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명함형 불법 음란 전단지 300여장을 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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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검찰 송치···조사 전과정 녹화 진행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고종석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조사 내용의 정확도를 높이고 진술 번복을 예방하기 위해 수사 초기부터 영상 녹화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경찰 수사기록과 고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 유무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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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전단지 유포자 강력 대응···첫 구속
성매매를 암시하는 음란 전단지를 뿌린 사람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모텔 등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인쇄된 음란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1일 밤 부산 사상구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모텔 밀집 지역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명함형 불법 음란 전단지 300여장을 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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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검찰 송치···조사 전과정 녹화 진행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고종석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조사 내용의 정확도를 높이고 진술 번복을 예방하기 위해 수사 초기부터 영상 녹화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경찰 수사기록과 고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 유무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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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력범죄···"처벌 강화·지원 확대"
최근 끔찍한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성폭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폭력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어서오세요.
김 기자, 나주 성폭행 사건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네, 현재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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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비 27만원, 차례상 30만원"
주부들은 올 추석 선물과 차례상 비용 등으로 약 6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선물 비용으로 평균 27만7천원, 차례상 비용으로는 29만 6천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작년과 비교한 추석 체감경기에 대해선 69%가 '악화됐다'고 답했고, '비슷한 수준'이라는 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