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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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지뢰방호차량 '엠랩' 주한 미군 배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에서 사용했던 특수지뢰방호차량 '엠랩'을 최근 주한미군에 배치했습니다.
차량이 폭발하더라도 피해가 적어 우리군도 도입을 검토중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활동하고 있는 오쉬노 부대.
상아색 장갑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작전지역으로 돌진합니다.
미군이 대전차지뢰와 로켓포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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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군가산점제 부활 긍정적 방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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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생 병무청장은 군 가산점제 부활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군 가산점제는 국민 80%가 찬성하고 있다"면서 "국방부와 협의해서 검토하고, 긍정적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999년 과거 40여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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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올레1코스 잠정 폐쇄"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과 관련해 사건 장소인 올레 1코스가 잠정 폐쇄됐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코스를 당분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올레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협의 후 최선을 다해 여러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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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통영 女초등생 사인은 질식사"
통영에서 실종 6일 만에 납치 살해된 채 발견된 초등생 한모 양의 부검 결과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이며 '시신이 부패해 성폭행을 당했는지 불분명하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국과수 부검의는 "시신 부패상태가 심해 성폭행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오늘 오후 한 양을 납치해 살인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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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수출 날개 단 중소기업들
FTA 가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을까요.
FTA 를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은 중소기업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출 도약의 기회를 잡은 중소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FTA 를 잘 활용한 업체 10곳이 성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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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관광객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
제주 올레길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관광객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발생 11일만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여성관광객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사건 당일 행적에 대해 집중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실종된 지난 12일 오전 올레 1코스 입구에서 A씨를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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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 사교육비 대출 '에듀 푸어' 증가
<!--StartFragment-->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사교육 등을 목적으로 한 주택 담보대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 가구의 담보대출 가운데 교육비 목적은 2%를 차지한 반면, 소득 상위 20% 가구의 교육비 목적 담보대출 비중은 0.8%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저소득층에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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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女초등생 살해 피의자 영장···성폭행 부인
경남 통영경찰서는 등굣길 여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로 김모 씨에 대해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초등학교 4학년생 한아름 양을 자신의 1t 트럭에 태워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김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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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경찰청장, "성범죄자 신상공개 보완책 검토"
김기용 경찰청장은 통영 초등학생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 씨가 전과가 있는데도 신상공개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김 씨의 성범죄 전과가 너무 과거의 일이라 신상공개 대상이 아니었다며 현재 대책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보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 김씨는 마지막 성범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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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무더위 9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무더위는 초가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다음달 초순은 예년보다 더 덥고 중순부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기상 전망'을 보면, 우리나라는 9월까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