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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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지뢰방호차량 '엠랩' 주한 미군 배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에서 사용했던 특수지뢰방호차량 '엠랩'을 최근 주한미군에 배치했습니다.
차량이 폭발하더라도 피해가 적어 우리군도 도입을 검토중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활동하고 있는 오쉬노 부대.
상아색 장갑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작전지역으로 돌진합니다.
미군이 대전차지뢰와 로켓포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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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군가산점제 부활 긍정적 방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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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생 병무청장은 군 가산점제 부활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군 가산점제는 국민 80%가 찬성하고 있다"면서 "국방부와 협의해서 검토하고, 긍정적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999년 과거 40여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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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수출 날개 단 중소기업들
FTA 가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을까요.
FTA 를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은 중소기업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출 도약의 기회를 잡은 중소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FTA 를 잘 활용한 업체 10곳이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비결을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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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지문·사진 사전 등록 7만 건 쇄도
납치와 성폭행사건 등이 잇따르면서 경찰청이 이달부터 실시하는 실종아동 찾기 지문·사진 사전등록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아이가 실종될 것에 대비해 지문과 얼굴사진 등 신상정보를 미리 전산망에 등록하겠다고 신청한 사례가 이달 들어 7만4백여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문·사진 사전등록제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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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주의보···전국 '가마솥 더위'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올해 들어 처음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고온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도 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뛰어 넘으면서, 도심 물놀이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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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F-X사업, 기간 얽매이지 않고 철저 검증"
방위사업청은 차기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해 "평가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한 확인·검증과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FX사업에 대해 국회에 수시로 보고하고, 언론 설명회를 통해 의구심을 해소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업비 8조3천억 원이 소요되는 FX 사업에는 미국의 록히드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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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조회 급증···5가구당 1가구꼴
경남 통영 초등학생 납치 살해사건 이후, 많은 부모님들이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성 범죄자 신상 정보를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알림e 사이트’ 접속이 연일 폭주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노은지 기자입니다.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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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 27일 소환···"불응시 강제구인"
<!--{13432596991560}-->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모레 오전 대검 조사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는 이번이 세 번째로, 박 원내대표는 지난 19일과 23일 1,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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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농약값 담합' 9개 제조사 적발
가뜩이나 경기도 안 좋은데 농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내 9개 농약 제조사가 8년 동안이나 농약값을 담합해 비싸게 팔아오다가 적발됐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남에서 2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민씨.
농사을 천직으로 아는 김씨지만 한 해 농약값으로 지출되는 돈이 150만원에 이르다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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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주의보···전력수급 '비상'
폭염주의보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연일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상황은 어떤지, 전력거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여정숙 기자!
네, 전력거래소에 나와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연속으로 전력수요가 최대기록을 경신했는데,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