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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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주의보···전력수급 '비상'
폭염주의보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연일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상황은 어떤지, 전력거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여정숙 기자!
네, 전력거래소에 나와있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연속으로 전력수요가 최대기록을 경신했는데,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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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금품수수' 김희중 김세욱 구속
검찰이 저측은행 불법 금품 수수혐의로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과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을 구속 수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에게 금융당국의 검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 전 행정관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저축은행 퇴출저지 로비와 함께 1억2000만원 상당의 금괴 2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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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올레1코스 잠정 폐쇄"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과 관련해 사건 장소인 올레 1코스가 잠정 폐쇄됐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코스를 당분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올레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협의 후 최선을 다해 여러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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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주의보···전국 '가마솥 더위'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올해 들어 처음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고온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도 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뛰어 넘으면서, 도심 물놀이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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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피살 女초등생 오늘 장례식···내일 현장 검증
실종 일주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경남 통영의 초등학생 한모 양의 장례식이 오늘 오전 통영적십자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장례식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과 유가족,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인을 마친 한 양의 운구행렬은 집과 정든 학교로 향했고, 유가족과 급우들은 오열하며 한 양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한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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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女관광객 살해범 '혐의 사실 인정'
제주 올레길 여성 탐방객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강모 씨가 오늘 법원에서 살해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관련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피해 여성을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살해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오늘 오후 피해자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과 성범죄 관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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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조회 급증···5가구당 1가구꼴
경남 통영 초등학생 납치 살해사건 이후, 많은 부모님들이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성 범죄자 신상 정보를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알림e 사이트’ 접속이 연일 폭주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노은지 기자입니다.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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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 27일 소환···"불응시 강제구인"
<!--StartFragment-->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모레 오전 대검 조사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는 이번이 세 번째로, 박 원내대표는 지난 19일과 23일 1,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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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자전거' 안전 위협···대책 마련 시급
무더위에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갈증을 해소한다며 술을 곁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아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늦은 밤 한강시민공원.
무더위를 피해 강변을 찾은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시민공원에 설치된 편의점 주변에서는 자전거를 타고와 맥주나 막걸리 등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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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F-X사업, 기간 얽매이지 않고 철저 검증"
방위사업청은 차기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해 "평가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한 확인·검증과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FX사업에 대해 국회에 수시로 보고하고, 언론 설명회를 통해 의구심을 해소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업비 8조3천억 원이 소요되는 FX 사업에는 미국의 록히드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