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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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만 해도 처벌
최근 발생한 성폭력사건의 범죄자들이 모두 아동음란물을 자주 접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단속과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명화 기자입니다.
지난달 30일 7살 여자아이를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
지난 7월 등교하던 10살 아이를 납치해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살해한 통영 사건.
이 끔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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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폭행 피해 아동, '재수술 여부 지켜봐야'
나주 성폭행 사건 피해아동의 치료를 담당한 병원측이 정밀 검진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재수술 여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지난 달 30일 새벽 전남 나주에서 이불에 싸인 채 납치돼 성폭행 당한 초등학생 A양.
사건발생 후 7시간 만에 나주의 한 병원에서 응급처치와 1차 수술을 받은 A양은 지난 31일 이 곳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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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까지 '늦더위'···하순에 가을 날씨
태풍이 지나고 잠시 선선해지는 듯했지만, 이번 달 중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행히 이번 달에는 태풍 소식이 없어, 피해 복구 진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휩쓸고 지나간 지난 주말, 평온한 초가을 풍경이 이어졌습니다.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기 위해 나온 나들이객으로 공원은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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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확대, 국민 10명 중 8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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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정부는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인데요, 이와 관련해, 우리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이런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갤럽이 최근 성인 남녀 6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화학적 거세 대상 확대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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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여성 뇌 이상증상 뚜렷"
성폭행 피해 여성들이 뇌 기능 이상 증상을 겪는 것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아주대병원 핵의학과 연구팀은 성폭행 피해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뇌 검사를 한 결과 뇌에 혈류량이 줄어들고 당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증상은 두려움과 공포심을 관장하는 뇌 좌측 '해마' 부위 등에서 나타났으며 이는 성폭행 기억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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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넘긴 '자발적 간첩' 2명 구속
북한공작원을 찾아가 공작 교육을 받고 군사기밀을 넘기는 등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50대 장모씨 등 두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장씨 등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 공작원을 스스로 찾아가 남한에서 통일사업을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공작 교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장씨 등은 군사기밀과 정치 동향 등을 수집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에 넘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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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범비상령 선포···가용인력 총동원
연일 계속되고 있는 성범죄와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이 방범 비상령을 선포하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성폭력 전담부서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우선 경찰 기동대와 내근 인력 등 가용 가능한 모든 경력과 장비가 방범과 성폭력 범죄 예방에 투입됩니다.
특히 자체 방범시설이 취약한 서민주택밀집지역과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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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만 해도 처벌
최근 발생한 성폭력사건의 범죄자들이 모두 아동음란물을 자주 접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단속과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명화 기자입니다.
지난달 30일 7살 여자아이를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
지난 7월 등교하던 10살 아이를 납치해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살해한 통영 사건.
이 끔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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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폭행 피해 아동, '재수술 여부 지켜봐야'
나주 성폭행 사건 피해아동의 치료를 담당한 병원측이 정밀 검진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재수술 여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지난 달 30일 새벽 전남 나주에서 이불에 싸인 채 납치돼 성폭행 당한 초등학생 A양.
사건발생 후 7시간 만에 나주의 한 병원에서 응급처치와 1차 수술을 받은 A양은 지난 31일 이 곳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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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확대, 국민 10명 중 8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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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정부는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인데요, 이와 관련해, 우리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이런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갤럽이 최근 성인 남녀 6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화학적 거세 대상 확대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