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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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역 기상정보 제공 전국 확대
앞으로는 내 지역에 꼭 들어맞는 기상 정보를 한층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부터, 지역별 기상을 담당하는 지역기상 담당관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논밭, 보기에도 끔찍합니다.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앞에서 배들은 속수무책입니다.
일 년 전 우면산 산사태는 수도 서울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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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이국철 각각 징역 3년 6개월 선고
법원이 오늘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국철 SLS 회장으로부터 청탁 로비와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 전 차관에 대해 뇌물혐의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5천3백만원 추징금 1억 천여만원을 추징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신 전 차관으로 인해 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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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희태 전 국회의장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2008년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과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대해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 전 의장의 지시로 돈 봉투를 준비하고 고승덕 전 한나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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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고교생 또 투신 자살…학교 폭력 수사
대구에서 또 고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7시 5분경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모 고등학교 1학년 K군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 정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K군이 혼자 승강기를 타고 아파트 15층에서 내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유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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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 단속 유지, 서민금융 지원 확대
불법 사금융 일제 신고기간이 지난달 31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신고기간이 끝난 뒤에도 피해 신고 체제를 유지하고, 서민금융의 자격요건을 낮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일제 신고기간이 종료됐지만, 불법 사금융 피해 근절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먼저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지자체 등의 현행 신고체계가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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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 6천400명 검거
경찰청은 4월 1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불법 사금융을 특별단속한 결과, 4천300여건에 6천40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6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검거 인원은 작년 같은 기간의 1천268명에 비해 404% 증가한 것입니다.
경찰은 특별단속 종료 후에도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단속체제를 유지하고, 8개 지방청에 설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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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3개월째 안정세···"정책 노력 지속"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5% 올라 3개월 연속 2%대의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에 이어 2.5%를 기록하며, 석 달째 2%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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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법규위반 장난감 총기 특별 단속
경찰이 오늘부터 한 달 간 모의총포와 법규위반 장난감 총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강남 쇠구슬 사건 등 불법 개조한 장난감 총기와 모의 총기를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모의총포를 제조하거나 판매, 소지하는 행위, 장난감 총기를 모의총기로 개?변조하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됩니다.
경찰은 모의총기나 개&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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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3개월째 안정세…"정책 노력 지속"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5% 올라 3개월 연속 2%대의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에 이어 2.5%를 기록하며, 석 달째 2%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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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사는 30~40대 91% 증가
부모와 함께 사는 3,40대 자녀, 캥거루족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10년전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결혼이 늦어지는데다 경제적인 이유도 큰데요.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는 전통적인 가족 문화는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서울시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모와 함께 사는 3,40대 동거 자녀들이 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