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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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부분 일식' 관측"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오전 우리나라 전역에서 달이 해를 가려 해의 일부분만 볼 수 있는 부분 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가려지는 최대 부분식 시각은 오전 7시 32분이며, 최대식분이 약 80%로 해 대부분이 가려집니다.
이후 8시 48분까지 약 2시간 25분 동안 일식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최근 일식은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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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시간만에 인질범 검거···단서는 CCTV
20대 여성 인질범 2명이 사건 발생 53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김모 씨와 허모 씨 등 2명에 대해 인질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에서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A씨를 납치한 후 A씨의 어머니에게 5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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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銀 금품수수 의혹 윤진식 의원 소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제일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해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을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2010년 7·28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을 무렵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6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오후 4시30분쯤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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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무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더워
때이른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이번 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진다고 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때이른 무더위에 거리를 오가는 인파가 크게 줄었습니다.
연신 부채질을 해봐도 물러가지 않는 무더위에 청계천으로 사람들이 무리지어 몰려듭니다.
다리 밑이나 그늘진 곳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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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발효 두달···수출 11.3% 증가
한미FTA가 발효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미 수출이 11% 이상 늘었고, 특히 관세 혜택을 본 품목의 수출은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한미FTA가 발효된 이후 두 달 동안, 대미 수출이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9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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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발효 두달···수출 11.3% 증가
한미FTA가 발효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미 수출이 11% 이상 늘었고, 특히 관세 혜택을 본 품목의 수출은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한미FTA가 발효된 이후 두 달 동안, 대미 수출이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9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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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무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더워
때이른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이번 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진다고 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때이른 무더위에 거리를 오가는 인파가 크게 줄었습니다.
연신 부채질을 해봐도 물러가지 않는 무더위에 청계천으로 사람들이 무리지어 몰려듭니다.
다리 밑이나 그늘진 곳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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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쇄신위원장에 송석형씨 위촉
경찰청은 경찰 쇄신을 위해 가칭 '경찰쇄신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송석형 전 가천의과학대 영상정보대학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위원장 인선에 이어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4명 가량을 쇄신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입니다.
경찰쇄신위원회는 '국민안전분과'와 '반부패분과'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며 올해 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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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갤러리, 불법 교차대출 개입 의혹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가미래저축은행과 솔로몬저축은행의 불법 교차대출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홍 씨가 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돈으로 솔로몬 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30여억원을 투자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씨가 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날인 지난 5일 해외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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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사채업자 253명 1천600억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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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을 울리는 불법 사채업자들.
악질적인 채권추심에다, 세금을 피하는 수법도 교묘했습니다.
국세청이 250여명을 적발해, 1천60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학비가 필요했던 대학생 A양은 사채업자 조 모 씨에게서 연이율 120%에 200만원을 빌렸습니다.
이자가 2천만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