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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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 증가…1억달러 재현 기대
지난해 김치 수출규모가 1천억원대를 돌파하면서, 2004년 기록했던 '수출 1억달러 시대'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 금액은 8천939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물량과 금액면에서 각각 5.9%, 4.8% 증가했습니다.
김치 수출액은 올해 들어서도 지난 4월까지 전년 대비 13.4%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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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계곡 홍수위험 예측시스템 개발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대부분의 산간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돌발적인 홍수를 미리 예측하고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돼 이 같은 피해를 줄일 전망입니다.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는 점점 그 빈도와 강도가 세지면서 더 많은 피해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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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재무제표증명 영어로도 발급
한글로만 발급되던 표준재무제표증명이 내일부터는 영문으로도 발급됩니다.
그동안 영문표준재무제표 증명이 필요한 납세자들은 한글 증명을 받은 뒤 별도로 번역과 공증과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영문표준재무제표는 내일부터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에서 2006년 귀속분부터 발급받을 수 있고, 다음달 24일부터는 국세청 온라인 서비스인 홈택스(www.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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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경찰관 계급 강등 징계도 받는다
비위를 저지른 경찰관에게 적용되는 징계 가운데 계급 강등이 포함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정직보다 한 단계 높고 해임보다 낮은 수위의 징계에 강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법령에 따르면 경무관 이상은 경찰청장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강등조치를 내릴 수 있게 했으며 총경과 경정은 경찰청장이, 경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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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개발 40주년' 권농행사 열려
농촌진흥청은 '권농일'과 '통일벼 개발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우리 주식인 쌀 자급을 가능하게 한 기적의 볍씨 '통일벼' 개발과 기계화로 점차 잊혀져가는 권농일을 이어가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농진청 직원들의 모내기 체험과 전통 손모내기 경진대회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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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신고기간 이어 집중단속 돌입
상반기 학교폭력 자진신고와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한 경찰은 연이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학교폭력 근절에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은 최재봉 기자가 전합니다.
경찰청은 지난 두 달 동안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가해학생 6,400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학생 가운데 폭력 정도가 심한 43명은 구속되고 2,700여 명은 불구속 입건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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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테러 치안현장 점검
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등 국가기반시설을 방문해 비상 경비근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 이후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강희락 경찰청장은 테러 대비 사전점검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미국대사관, 왕십리역 등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인천공항의 출입국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강 청장은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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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안전 다짐대회 개최
경찰청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 교통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다짐대회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현재 OECD회원국 중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수준을 중상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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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법 위반 압수품, 폐기 대신 기부
인천의 한 경찰서가 압수한 상품을 버리지 않고 특별한 기부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10일, 해외 유명 상표를 붙인 상품을 만들어 수도권 일대에 유통시키던 피의자를 검거하면서 대형 창고에 보관중이던 의류 4천여 점을 증거품으로 압수했습니다.
현행 상표법에 따르면 이럴 경우 압수한 제품은 소각 등의 절차를 거쳐 모두 없애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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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할 땐 1번만 누르세요 - 원터치 SOS 서비스
강원지방청이 실시하고 있는 원터치 SOS 서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터치 SOS 서비스는 범죄 위기의 순간에 휴대폰 단축번호 1번만 누르면 가까운 112상황실로 위기상황이 접수돼 경찰이 바로 출동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원터치 SOS 서비스! 경찰 프라임에서 함께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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