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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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재산 6천500조원···7년새 2배
토지와 건물의 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나라 재산이 최근 7년간 2배 규모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가자산통계 추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가자산은 한 해
전보다 8.7% 늘어난 6천543조원을 기록해, 2000년의 3천390조원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토지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국가 토지자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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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자산, 7년새 곱절로 늘어
흔히들 '국부'라고 일컫는 국가 자산이 7년 사이에 곱절에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가격의 상승세가 한몫을 했는데, 특히 수도권 토지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2007년 말 국가자산은 한 해 전보다 8.7% 늘어난 6천543조원을 기록했습니다.
7년 전인 2000년의 3천390조원에 비해,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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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운동 늘고, 술·담배 줄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반면, 음주와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부모와 자녀가 따로 사는 등 가족 공동체의 해체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2008년 사회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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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5천억원 세금 체납 800명 공개
국세청이 오늘 체납 국세가 10억원이 넘는 체납자 800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새로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은 모두 3조5천억원에 이르며, 한 사람이 가장 많은
세금을 체납한 액수는 58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국세청별로 체납추적 전담팀을 가동하는
한편, 명단이 공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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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화로 국제탄소시장 진출
산림청은 오늘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블루오션인 녹색탄소시장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국제탄소시장의 현황과 전망, 산림탄소배출권 거래현황과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산림청은 저탄소 녹색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산림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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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을 근로장려금, 알아보세요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 관련
홈페이지를 오늘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근로장려금 관련 법령과 더불어, 세부 수급기준과 수급액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부부 연간총소득 1천700만원 미만으로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2인
이상이고, 무주택이면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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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액 작년보다 1천억원 증가
집값 하락과 헌법재판소의 세대별 합산 규정 위헌 결정으로,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4.9% 감소한 41만1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토지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탓에 납세 대상자와 세액이 늘어, 전체 종부세액은
지난해보다 1천억원 이상 늘어난 2조8천 80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전국의 주택과 토지분 종부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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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키코 피해 중소기업 관세납기 연장
환율 급등과 키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입 기업에 대해, 관세 납부기간
연장과 분할 납부 허용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관세청은 환율 급등과 금융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3년간 범칙이나 체납이 없는 중소기업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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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키코 피해 중소기업 관세납기 연장
환율 급등과 키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입 기업에 대해, 관세 납부기간
연장과 분할 납부 허용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관세청은 환율 급등과 금융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3년간 범칙이나 체납이 없는 중소기업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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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대상자 줄고, 세액은 늘고
국세청이 오늘 개인별로 합산과세된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했습니다.
헌재 판결로 인해 종부세의 대상자는 줄어든 대신, 토지 공시가격이 올라 세액은
작년보다 천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자세한 내역을 알아보겠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반영해 개인별 합산방식으로 과세된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됐습니다.
대상자는 모두 41만천명으로, 세대별합산에서 개인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