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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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수 55만 3천 명↑···9개월 연속 증가
김경호 앵커>
11월 취업자수가 50만 명 넘게 늘어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79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 3천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취업자수 증가폭은 전월보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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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컨 대체 '신형 차륜형 대공포' 야전배치 시작
김경호 앵커>
40년 이상 된 구형 벌컨을 대체할 차륜형 대공포의 야전 배치가 본격화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형 30mm 차륜형 대공포의 초도물량이 생산돼 야전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대공포는 2019년 개발된 차세대 대공포로 사거리가 기존보다 1.2km 이상 증가하고 주·야간 자동추적과 정밀사격이 가능해 명중률을 높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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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맛 '삼채' 기억력과 치매 개선에 효과
김경호 앵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삼채'가 기억력과 치매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삼채를 먹인 뒤 실험용 쥐의 학습 능력이 크게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치매 원인 물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뇌 조직 내 함량은 5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채는 칼륨과 식이유황,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물로 잎과 뿌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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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근 해역서 4.9 지진…역대 11번째 강도
임보라 앵커>
어제 오후 5시 19분쯤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이자 한반도 역사상 11번째로 큰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경호 기자>
어제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의 한 식당.
식당 안에 있던 직원들이 황급히 바깥으로 나갑니다.
이내 다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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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간격 단축, 근거 없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최유선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최유선 팩트체커>
1. 3차 접종 간격 단축, 근거 없다?
최근 방역 상황이 악화되면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간격이 조정됐습니다.
60세 이상, 18-59세 고위험군, 18~59세 일반국민 모두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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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906명···집단감염 유발 시 구상권 행사
박성욱 앵커>
오늘 5천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부는 '방역지침'을 어겨 '집단감염'을 유발한 경우,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천567명으로,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천525명입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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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규모 4.9 지진
박성욱 앵커>
오늘 오후 5시 19분 경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3.15도, 동경 126.24도입니다.
기상청은 제주도민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피해 규모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낙하물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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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 절반 이상 비만···코로나19 영향
신경은 앵커>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민의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비만과 우울증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남성의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졌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 남녀 모두 비만 유병률이 상승했습니다.
2019년 41.8%였던 성인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지난해 48%까지 올라 조사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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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 개최
신경은 앵커>
병무청은 오늘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불 끄는 앱을 개발한 청주 동부 소방서 정승규 사회복무요원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복무기관에는 거제 해양관광개발공사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공적은 병무청 누리집과 '명예의 전당'에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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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서남서쪽서 규모 5.3 지진 발생"
김용민 앵커>
오늘 오후 5시 19분 16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3.15도, 동경 126.24도 입니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만을 이용하여 자동추정한 정보" 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발표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