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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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0일 수출 140억 달러···13.8%↑
임소형 앵커>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가 9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어제까지 수출액은 14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3.8%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0억 달러로 역시 13.8%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승용차 등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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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감 무료접종 오늘 시작···2회 접종자 우선 실시
임소형 앵커>
어린이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무료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 가운데, 백신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행합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한번만 접종해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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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0일 수출 140억 달러···13.8%↑
임보라 앵커>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가 9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어제까지 수출액은 140억달러로 1년 전보다 13.8%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0억달러로 역시 13.8%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승용차 등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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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촘촘한 관리 총력'···각 지자체 비상체제
임보라 앵커>
정부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1명을 비롯해 일상접촉자 417명에 대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의 이동경로를 다시 확인해 관리하고, 각 지자체는 비상체제에 돌입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 진단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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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절 특별치안활동···'절도·폭행' 취약지역 집중순찰
임보라 앵커>
경찰이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명절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경찰청에 따르면, 명절이나 연휴 기간 빈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범죄는 평소보다 20%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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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환자 구체적 행적 확인
유용화 앵커>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를 중간조사한 결과, 확진자는 쿠웨이트 체류 당시, 이미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현지 병원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지 병원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확진자 A씨의 동선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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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절 특별치안활동···'절도·폭행' 취약지역 집중순찰
신경은 앵커>
명절연휴 기간에는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경찰이 이런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치안 활동'에 돌입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경찰청에 따르면, 명절이나 연휴 기간 빈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범죄는 평소보다 20%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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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소방관을 찾아라! 8일간의 열전 시작
유용화 앵커>
전 세계 소방관들이 모여 기량을 자랑하는 세계소방관경기 대회가 충북 충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관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대회 현장에 이리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리나 기자>
‘제13회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장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검수센터)
출발 신호와 함께 대형 소방차량이 아슬아슬 빠른 속도로 지그재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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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교통법규 [똑똑한 정책뉴스]
임소형 앵커>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 대를 돌파할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인구 2.3명 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는 셈인데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 안전하게 교통법규를 지키며 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교통법규의 모든 것, 똑똑한 정책뉴스에서 챙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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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밀접 접촉자' 10명···확산방지 총력
김용민 앵커>
메르스 확진자와 2m 이내에 있었던 접촉자 중 절반이 서울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시도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메르스 확진자 60대 남성과 2m 이내에 머물렀던 밀접 접촉자는 21명.
이 중 10명이 서울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