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1개월간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천30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집중 단속을 통해 검거한 숫자보다 천93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경찰청은 "유명 연예인의 자살 사건 등을 통해 처벌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생겼고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검거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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