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은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을 위해 필요한 `한·미 범죄인 정보교환'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태식 주미대사와 폴 슈나이더 미 국토안보부 부장관이 서명한 이번 협정은 1년이 넘는 구금형을 받은 자에 대한 정보를 양국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상대국 테러리스트 등 범죄자가 자국에 입국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특정 범죄경력이 있는지를 상호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