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산간 뿐 아니라 내륙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상청을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봅니다.
허택산 통보관!
Q1>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날씨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A> 이 시간 현재 전국이 대부분 맑은 날씨인 가운데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이 되면서 고기압의 영향권에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평년보다 4~7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3.4도 봉화지역이 영하 2.2도 철원이 영하 2도 서울도 영상 4.1도 등 금년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와 남부 내륙 일부지역에는 첫얼음이 얼고 첫서리가 관측되었습니다.
Q2> 이번 추위는 언제쯤 풀릴 전망입니까?
A2>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으나 내일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낮과 밤이 기온차가 크겠음으로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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