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331명이 입건되고, 이 가운데 139명이 구속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는 24일 세월호 사고 100일을 앞두고 그동안 전국 지방검찰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 세월호 관련 수사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세월호 구조 과정상의 의혹과 유병언씨 일가 경영비리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검찰은 현재 도피 중인 유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법원으로부터 유효기간 6개월의 영장을 다시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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