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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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우리 국민 조속히 돌려보내야"
북한이 우리 국민 주원문씨를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대변인 성명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임병철 대변인/통일부
북한이 우리 정부나 가족들에게 어떠한 사전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우리 국민 주원문 씨를 억류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북한이 보도를 통해 주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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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후 첫 비료지원 향후 남북관계는? [통일로 내일로]
5.24 대북제재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비료가 지원됐고, 정부는 앞으로 민간 교류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남북관계,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앵커-
네, 오늘부터 서울스튜디오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김현아입니다.
정책과 핫이슈에 관한 발빠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달 5년 만에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한 정부가, 민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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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 로켓 발사 기지 완공…김정은 시찰
북한이 위성관제 종합지휘소를 새로 건설했습니다.
김정은이 현지시찰을 하며 인공위성 발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우주개발사업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걸고 진행하는 중대사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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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복 70년 대북 민간교류 적극 지원"
정부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문화, 역사, 스포츠 등 다방면의 민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민간교류 추진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남북 간 동질성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고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특히 지자체의 사회문화 교류와 인도적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민간 교류에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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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은 북한 '수지연필' 인기 [북한은 지금]
우리나라와 달리 북한은 매년 4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요즘 북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의 샤프펜에 해당하는 수지연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 모습,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해마다 4월 초가되면 새학기를 맞이하는 북한.
학생들은 저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교복, 새 학용품과 함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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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김정은, 러시아 승전행사 참석 안 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음달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는 "김 위원장이 모스크바에 올 수 없게 됐다는 결정을 외교 채널을 통해 전달받았고, 이는 북한의 내부 문제와 연관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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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4기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이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 1부에선 어린이 기자단이 1년 동안 기자로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소양교육이 실시됐고, 2부에서는 '장관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제4기 어린이 기자단은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대상 온라인 공모를 거쳐 300명 규모로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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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들 사이 '수지연필' 인기 [북한은 지금]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을 중심으로 최근의 북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북한은 지금'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영은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어서오세요.
우리 남한은 3월에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데, 북한은 4월에 시작한다고 들었는데요.
지금이 4월말이니까, 북한에서는 새학기 풍경이 한창이겠군요.
기자>
네, 북한에서는 매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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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년만에 민간단체 대북 비료지원 승인
정부가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지원사업자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온실조성사업을 위한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톤 규모의 비료지원도 승있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스경암 재단 관계자 7명은 내일 오전 육로를 통해 방북한 뒤 비료와 온실 물품 등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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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년만에 민간단체 대북 비료지원 승인
정부가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지원사업자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온실조성사업을 위한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톤 규모의 비료지원도 승있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스경암 재단 관계자 7명은 내일 오전 육로를 통해 방북한 뒤 비료와 온실 물품 등을 전달...